고관절수술 - 고관절수술 후 회복

[윤종근]

고관절수술 - 고관절수술 후 회복

인공고관절수술을 받은 후 재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봅시다

인공 고관절수술은 고관절염이 심해 고관절의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부딪혀 통증이 심한 상태이거나

고관절에 피가 통하지 않아 고관절의 대퇴골두가 썩는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해 고관절이 무너져 내려

통증이 심하고 절뚝거리며 걷게 될때 하게 되는 수술입니다.

또한 고관절수술은 연세가 많은 분들이

넘어지거나 주저앉아 고관절골절이 되신분들이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됩니다.

고관절통증이 심할때 고관절수술로 치료~~

이렇게 인공 고관절수술을 받게 되면 회복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면

과거에는 약 6주간의 절대안정이 필요해 침대에만 누워지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많은 발전을 이뤄

고관절수술을 할때 근육과 힘줄을 최대한 지키고 수술하기 때문에

고관절이 빠질 즉 고관절탈구의 위험이 적어

수술 후 4시간이 지나면 바로 일어나 보조기구를 잡고 걷는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과거 누워만 있던것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룬거죠..

또한 자세제한도 없어서 휠체어를 타거나 화장실 좌변기 이용을 할 수

있어 병원에서의 생활도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고관절수술을 받고 4시간만에 걷는 연습을 시작하고

침대에 앉는것이 가능하며 수술 후 2일째에 수술부위에서 흘러나오는

혈액배출 관을 제거하고 상처는 실밥제거일까지 소독하며

보행기를 통하여 보행연습을 합니다.

수술 다음날 부터는 화장실 이용이 가능해 집니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는 재활치료를 시작해

수술 후 1주일정도에는 보조기 없이 혼자서 걷는것이 가능해지며

수술 하고 2주가 지나면 혼자걸어 퇴원하게 되며

퇴원하는날 실밥을 제거하게 되며

일상적인 생활하는것도 가능해 집니다.

실밥을 제거한 후에는 샤워도 가능해 지지만

때를 미는 목욕은 수술 후 2달까지는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