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한국여인들..
'피겨퀸' 김연아(19)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7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
'피겨퀸'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었고,네 시즌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치러진
2009-20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피겨 전문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는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은 살인면허를 가졌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세계기록 경신을 알렸다.
“김연아의 모든 세계기록이 위태롭다. 그녀가 그 모든 기록들을 계속해서
경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김연아를 ‘천재(phenom)’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캐나다의 ‘CBC스포츠’도 인터넷판을 통해
“김연아는 숀 코네리나 다니엘 크레이그(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배우들)도 자랑스럽게 여길만한 사수의 포즈로 매혹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한국의 세계챔피언 김연아가 관능적인 본드걸로 변신해 과녁을 명중시켰다”
고 전했다.
'골프 지존' 신지애(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16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3위에 오른 신지애는
상금 6만5천936달러를 받았다.
시즌 상금을 177만5천104달러로 끌어올린 신지애는
2위 크리스티 커(미국)의 149만5천812달러를 28만달러 가까이 앞섰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커가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를 차지해도
신지애를 따라잡을 수 없어 신지애의 상금왕이 이날 확정된 것이다.
아시아권 선수가 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것은 1987년 오카모토 아야코
(일본)에 이어 신지애가 두 번째다.
신지애는
"상금왕이 확정돼 좋기는 하지만 여기에 도취하지 않고 다음 주 마지막 대회
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의 선수 자리에도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LPGA 투어 비회원으로 3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해 2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 10위 내 진입 11회 등의 성적을 냈으며
이미 수상자로 결정된 신인왕 부문에 이어 시즌 2관왕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31년 만에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 동시 석권의 위업은
투어챔피언십에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피 말리는 접전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
대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 합계로 결정되는 올해의 선수상 레이스에서
신지애는 156점으로 오초아(148점), 커(127점)을 앞서 있다.
최저타수 1위 선수가 받는 베어 트로피의 주인도 투어챔피언십이 끝나
봐야 알 수 있다. 오초아가 70.22타로 최저타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신지애(70.267타), 커(70.274타)가 바짝 뒤쫓고 있다.
신지애가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신인왕, 상금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 그리고 다승왕(4승)
등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쓰는 신기원을 달성할 수 있다.
천만달러 소녀 위성미, 마침내 첫 우승
위성미(20,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후 첫 승에
성공했다.
올해 SBS오픈과 나비스타 LPGA클래식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는 우승
컵을 들어올리게 된 것.
16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CC(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미셸 위는 아마추어 시절 남자선수 못지 않은 장타를 과시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한 성적에도 남자대회 출전을 강행하는 등의 행보로
비난을 샀었다. 하지만 미셸 위는 올 시즌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LPGA
투어에 본격 합류해, 첫 우승에 성공했다.
대단한 한국여인들입니다.
좋은 한주일 되도록 노력합시다~
Vangelis
March With Me
Come sing with me for peace and love
my only dream and wish for the world
Join with me now and march with me
Love is the word let's try once again
stop all fights now and march ... ...
Let's try once again to help all mankind
to win those lost hearts
and start this new life
No evil, no guns, just freedom and peace
No evil, just freedom, no guns,no evil,
just freedom and march ... ...
천재적인 작곡가이자
영혼을 울리는 연주가인 반젤리스와 ..
스페인의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몽세라 카바예가 만나 탄생한 곡입니다 ..
이곡 녹음 당시의 몽세라 카바예는 65세로..
65세때 부른 곡으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맑은 목소리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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