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여러분 추운날씨에 어떻게 지내셨는지...
모처럼 이곳에 와보는 것 같습니다.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한 점 반성하면서 앞으론 저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자주 들려 여러 소식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지내심이 어떨까 합니다.
몇 분의 동창생들의 (故)양춘자친구 소식에 궁금해 하는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지난달 1월 24일 월요일에 (故)양춘자친구 사망소식을 접해 박장환 회장님, 길필종친구
그리고 저 그렇게 세 명과 여자들은 이금진친구, 양은숙친구, 박옥순친구 세 명이
장례식장을 찾아갔습니다.
날짜가 평일 날이라서 회사에 출근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전체 연락은 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몇 명을 박장환 회장님이 연락을 하였는데 연락을 받지 못하여
서운해 하는 친구들도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 9월6일~22일까지 (故)양춘자친구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30명이 동참을 하여
적지만 일금1,740,00원을 모아 연규, 옥련, 은숙, 옥순, 저를 포함하여 5명이 방문하여
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도 동창회 참석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아쉽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렇다고 동창회에서도 이런 경우가 없어 특별히 추진을 하지 못하고 동창회 이름으로
화환을 하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의금도 각자 각출하여 전해주고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구여러분들 하나도 건강 둘째도 건강 아시겠죠?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2.15 14:10
첫댓글 연락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특히 길옥련 여사님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