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쓰게 된점 몹시 유감으로 생가하며, 글을 올릴지 말지 계속 고민하다가 저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글 올림니다.
도난 장소 : 격포 갈매기1호 선상 or 정출 버스
도난 경위 : 10월 9일 격포 갈매기 1호 에서 낚시를 종료한후 선장님의 입항을 알리는 방송과
함께 낚시대를 릴(이번에 도난당한 전동릴:다이와 타나콤 400bde) 과 분리하고
릴 및 전원 케이블을 별도의 헝겁 케이스에 넣은후 제 바다낚시 가방인 바낙스
가방에 집어 넣은후 자크를 완전히 잠금
가방 위치는 조타실 앞에 위로 튀어나와 있는 선실위 가방을 놓을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곳(다른 회원들 가방도 여러개 있었음)
릴 및 전원케이블 케이스는 별도 주머니에 넣어서 낚시 가방에 보관
1시간 동안 입항 한다고 하여 선실에 들어와 잠을잠
도난 사실을 안때 : 입항후 전세버스 트렁크에 낚시 가방을 넣고 식당으로 이동한후 1시간 가량
식사를 하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출발,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하여
주차되어 있는 제차로 낚시가방 및 아이스 박스를 옴기고 다시 집으로 귀향.
집에 도착후 고기 대충 손질하고 릴 및 낚시대 손질하기 위해 낚시 가방을 열어보니
릴 케이스와 전원 케이블 케이스가 없었음, 이때 도난 사실 확인
사후 조치 : 도난 사실 확인하고 출조 도우미 셨던 슐츠님에게 전동릴 도난사실 알리고
다시 찾기위해 여기저기 전화 함(격포갈매기1호 선장님 포함)
출조했던 모든 회원님께 일일이 전화 드릴려다 기분 나쁘게 생각 하실까봐
전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도난 예상 시간 : 입할할때 1시간, 저녁 식사할때 1시간
★ 릴 도난을 같이 가슴아파 해주신 동호외 운영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그날 같이 출조 하셨던 동호회 회원님들 바쁘 시더라도 간단하게 리플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정출 및 출조시 고가 장비는 도난 방지를 위해 본인이 꼼꼼히 보관하여
도난에 사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돌려 주신다면 비밀 보장 및 어떤 불이익도 님에게 가지 않도록 할 것이며, 돌려 주신다는 조건하에 돈도 200,000원 드리겟습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물건 입니다. 이글을 보신다면 제발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 010-2668-8737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분명 동호회 출조면 아는 사람일텐데....우리 동호회 사람은 아니길 빌어 봅니다. 그리고 도둑놈한테 돈까지 주시면서 찾고자 하는 맘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군가 양심에 호소하느 소리가 들리거든 빨리 이유불문하고 돌려 주셨으며 하네요. 그리고 그만한 양심도 없다면 평생 그렇게 살겁니다.
헌데 가방은 버스에 화물칸에 넣으셨나요...아님 차량안에...그리고 식사때 버스기사 분이 차량에 있었는지요...또한 화물칸에 넣었던 위치가 대충 어디쯤 ...궁금 직업상....또한 집에 도착하여 차에서 집에 이동시 가방을 잠깐 홀로서기를 하셨는지....한번 같이 고민해보죠....
첫댓글 정말루 가슴아픈일이군요 에구 근대 가지가신분이 돈드린다구 돌려 주시지는 않을듯하네여 전동릴비싼건데 바다님 가슴아프셔두 물건너 간거 같은데요 힘내시구여 갯우럭 60cm 넘는거 잡으시구 잊는게 좋을듯 합니다 힘내셔요 ^^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분명 동호회 출조면 아는 사람일텐데....우리 동호회 사람은 아니길 빌어 봅니다. 그리고 도둑놈한테 돈까지 주시면서 찾고자 하는 맘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군가 양심에 호소하느 소리가 들리거든 빨리 이유불문하고 돌려 주셨으며 하네요. 그리고 그만한 양심도 없다면 평생 그렇게 살겁니다.
형사 콜롬보 한말씀....먼저 고가의 물건을 떠나 애지중지하던 물건을 잃어버린것에 대하여..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잃어버린 물건이... 낚시인이라면 그물건이 소중하다는것을 개개인이 다아는 동호인이라 생각하기에 그렇게 간큰 회원은 없으리라 보고여...일단 선상에서는 조타실 앞이니 선장이 눈부라리고
쳐다보고 있으니 선상은 아닐것같고 이동중이나 식사시간의 주차시간과 아니면 휴게소에서의 주차나 물건이동시 아님 ..집에도착하여 차와 집까지의 이동중에...아닐까 생각되는데...하여튼 생각지도 않았던 일을 당하셔서 마음고생이 많으실것 같습니다.....어떻게 하든 마음정리를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같은취미를 갖으신 동호회 정출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소식이없어 찾은줄 알았는데 아직 못찾으셨군요. 애타게 찾고있는 주인 입장을 생각하여 이글보시는대로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출에 참여하신 회원님이 아니시기를 고대하면서...
헌데 가방은 버스에 화물칸에 넣으셨나요...아님 차량안에...그리고 식사때 버스기사 분이 차량에 있었는지요...또한 화물칸에 넣었던 위치가 대충 어디쯤 ...궁금 직업상....또한 집에 도착하여 차에서 집에 이동시 가방을 잠깐 홀로서기를 하셨는지....한번 같이 고민해보죠....
위로의 말씀 감사 드리고요. 가방은 화물칸에 넣었으며, 식사때 버스 기사분이 우리와 같이 식사한걸로 알고 있고요, 집에 도착 해서는 주차장에서 집까지 10m 밖에 안되므로 분실 가능성은 제로 입니다. 화물칸 위치는 버스 문이 있는쪽 앞쪽 트렁크 입니다.
그럼 가방이 화물칸에서 앞쪽 입구쪽으로 있었나요...첫번째로 만약 그렇다면 격포에서 식사중 다른넘들이 와서 뒤질수도 있어요...벌써 관광차라는것 알고 낚시대절차라는것 알고...생각해보세요..우리동호회원들이라면 그도구는 낚시하는 장비인데 그것가지고 다시 정출아니면 번출 나오겠나요..언제 누굴만날지...
저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모르는데..근데 격포는 식사집이 바로 유리창너머로 차가 보일텐데...만약 우리식구라면 그물건은 앞으로 바다는 못볼꺼고요....다른넘들이 가지고 같다면 어디서 쓰던지간에 언젠가 우럭대와 함께 바다에 풍덩할겁니다 .... 답답한마음 추스리시길 바랄뿐입니다...
ㅡㅡ;;;;;;;;;;;;바다고기님...힘내세염.ㅡㅡㅋ 아참...어쩌나..이를..ㅡㅡ;;;
바다고기님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바다고기님의 글로 인하여 차후 동호회의 출조시 더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좋지 않은 추억은 모두들 공감하고 조심하실겁니다.또한 저희회원님들중 한분이 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바다고기님!! 제가 먼저 통화한대로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아직 까지 연락이 없다면 더이상의 꼬리글이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바다고기님 이제 접으시고 이번일을 교훈삼아 출조시 서로
지켜주며 아껴주는 동호회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바다고기님!다시한번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음음 무섭다;;; 도둑넘이면 가방째 들고 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ㅡㅡ;;
어제 출조로 늦게서야 글을 올립니다. 그날 출조 도우미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운영진 여러분이 고민을 하였으나 좋은결과를 얻지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이번일을 계기로 동호회 행사에 철저를 기하고 여러회원님의 능동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아직도 못 찻으셨군요 정말 안타까워요 저도 우리 회원이 그런 일을 할리가 었다고 생각해요!!바다고기님 속상하시지만 좋은 소식 이 오겠죠 !!!!!
걱정 해주신 모든 동호회 회원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저도 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날 저도 귀항하면서 고가의 썬그라스(35만원 짜리)를 가방위에 놓았는데 항구에 도착해서 짐들려고 하니까 없어졌어요.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보다 더 비싼 전동릴을 도난 당해서 입다물고 있었는데 낚시 지나면서 필요한데 없으니 자꾸 생각이 나서 정말 열통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