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임목 생산은 해마다 전국 최고를 기록합니다.
공주시의 산림은 임목 생산 후 대부분 밤나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품목의 수종을 선택하여 이식합니다. 우성면에 공주시 시유지 산림이 있습니다.공주시는 52 (15만 6천평) ha을 벌목 한후 집 주변과 농경지 인근에는 목 백합 일부분을 식재하고 나머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의 감소로 아카시아 밀원수를 식재 합니다. 그러나 숲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숲의 순환 생태를 이해하지 못하는 공주시의 산림 파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밀원수하면 참죽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 싸리나무, 벚나무, 자귀나무, 병목나무 등 계절별로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호하는 식수 정책을 펼쳐야 하는 공주시는 밀원업자의 들노리를 한다고 우성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밤을 생산하기 위해 산에다 살충제 입제인 엘산 농약을 뿌리고 이것도 모자라 항공기로 살충 방제를 하며 비료도 산에다 주고 밤을 줍기 위해 제초재도 살포하는 공주의 산림경제 현황 정말로 자랑할 만한 일인가요.
대한민국 산림에서 임목 벌채부터 살충재와 제초재, 비료가 많이 소비되는 곳 이 공주입니다. 원액에 가까운 살충재 살포는 곤충과 도랑에 사는 수서 생물에게 치명적이며 살충재, 제초재와 비료 역시 토양과 물을 오염시키며 나무를 벌목하기 위한 엔진톱 풀을 제초하기 위한 예초기가 가장 많아 보급된 곳 역시 공주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엔진톱과 예초기는 매연을 줄이는 여과기가 없기 때문에 대기 오염의 주범이죠.
요즘들어 친환경 밤 재배를 많이 많이 합니다. 친환경 보조금이 중단되면 다시 관행 농법으로 살충재와 제초재도 살포합니다. 더 나아가 벌목 후 이식한 (밤나무는 제외) 나무의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장소에서 관리가 부실합니다.
공주에서 소비되는 살충재, 제초재, 비료의 양과 엔진톱, 예초기가 몇 대인지 밤나무 재배지 인근의 지하수 관정의 오염 실태 조사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공주시는 난색을 표명하겠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 농협, 산림조합, 공주시 밤 연합회, 산림연구원 등의 거버넌스가 필요하며 산림의 파괴는 인류의 종말을 가져오듯 공주시의 대안적 산림정책은 무엇인가 연구와 조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카시아 수종의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우성 주민들이 말을 합니다. 워낙 번식력이 강해 다른 수종의 성장을 방해하며 단일 품종이 아닌 계절별로 꽃을 피운는 밀원수와 함께 기후변화에 강한 여러종의 나무를 식재하여야 숲의 순환 생태의 경제를 만들 수 있다고 들 하십니다.
공주시 산림 지원계에서는 관리만 잘하면 밀원수와 목재로 휼륭한 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아카시아 나무가 특수목의 수효의 가치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한동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