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9월 7일에는 기후정의행진에 장소를 강남역으로 김지은 양재경 한문순 한제선 4인이 참여했다. 광화문거리에서 대기업 사옥이 있는 강남역으로 배경을 바꿨더니 도로의 차량들이 막힌다고 시위대를 향해서 클락션을 울렸다.
<모임발언>
정미형 : 인천지역에 있는 에너지, 재활용 센터를 견학할 기회가 있었다. 처분장을 방문한다면 어떻게 기업을 운영하고 정치를 할지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다. 기업, 정치하는 분들에게 견학 권유를 해보자.
한제선 님: 핵발전소에 대해 상반된 내용의 기사를 보게 된다. 핵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원전사업이 하향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한편에서는 AI의 사용 등으로 전력사용이 상향될 것을 예상하는 입장이 있다. 이들은 원전을 녹색에너지라고 보기도 한다. 가까운 사람이 태양열발전설비를 태안의 매립지에 한다. 그는 태양열에너지는 보조라 하고 원전이 주라고 본다. 올해 여름엔 태양열발전소 덕분에 전력부족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생활에서 전기 소비로 대응할 수도 있지만 안쓰는 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김지은 님: 정보공개시스템에 청구서(전기본수립과정, 수립과정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결정에 대한 회의록) 접수했다(24.7.30)/ 정보의 부존재를 통지받았다(24.08.06)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그대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시위가 있었다. 우리 단체도 참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김영희 님: <0원으로 사는 삶>박정미 저, <우리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 조현 저, 책/공동체 찾아다니며 배우고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