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pril 16th Saterday:
오늘 토요화가회
안성 소현리에서 배꽃 스케치 하는날
오랜만인 2년만에 배꽃(Pear Flower , Tiny Beautifle White Colored )!을 코로나 19로 2년간 스케치 못하고...오랜만에 전형적인 날씨 화창한 봄날에 갑니다..
2년동인 하늘길이 막혀서,,우리나라 자연휴양림을 한달에 3번정도 2박3일 다녀보니,( 53번째 )....봄의 산과들은 여러가지 색과 생동감이 그대로 보여집니다....이제 나이들아 앞으로 봄이 10개 정도밖에 남아있지 읺으니까..Spring time을 헤어지기 싫어서 손꼭잡으면서.보내는 심정입니다
2일전 충주 지역을 전날 봄비온후 차로 드라이브할때 파릇파릇 이쁜 연두색, ,파란색, 갈색의 갈대와 산에 나무와 숲은 초록색 위에 연두/ 노랑색으로 마후라.한듯 봄의 색깔이어서 수시로 정차해서 사진으로 담았다. 우리나라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나라!!
도착10분전 부터 배밭에 배꽃들이 곱고 탐스럼게 여기저기에서 보입니당!!
9년전 2013년 4월 부터 .서울에 사생단체 처음가서 첫번째로 산수유 보고...그다음은 벗꽃 - 연이어서 배꽃 -그리거 복숭화꽃( 도화꽃). 믿기.어렵겠지만 태어나서 의삭하면서 처음 보았습니다...서울에서 자라고 직장25년동안 주말만 초창기에만 애들하고.놀러 다녀서..통 자연을 잘모르고...지냈다, ㅎㅎ간혹 죽어라고 트렉킹하면서 체력 여유가 없으니 앞사람 엉덩이만 보고.. 내처 쫓아 다니기만 하고~~
도착후 이리저리 상념에 젖어 산책하면서 스케치 대상 구도와 장소를.핸드폰으로 찍으니까...거의 11시50분이라 버스타고 5분가서 식당에 도착! 몇번 와보았던 식당이네요.. 주변도 배밭,, 점심함께한 네분 모두 Senior 분들~ .
제육볽음 맛있게 나왔다..밴쿠버에있는.늦동이가.전화와서 이것 맛있게.먹었다.하니..아빠.이것도 드시냐고 놀란다...ㅎㅎ.집에서.조리해서 먹지 않는 메뉴( 엄마가 돼지고기를 좋와하지 않아서...어렸을때는 먹어보지 않았다 형제 6남매중 3명만 돼지고기 먹고..다른분들은 지금도...ㅎㅎ 안먹는다!!).,,,나의.아들 두명은 좋와해서 방학때 중국에서 서울에오면 삼겹살을 구어 먹곤 했는데..내가 잘 안먹으니까..그런줄 알고 있다.. 얻어먹는 돼지고기 요리는 잘 먹는.편입니당~ 요새는ㅎ
상추쌈에 나물, 마늘 넣어 함께 먹으면 냄새도 안나고..좋습니다..그리고 요즈음 내가 고등학교 대학때 술집에서 나던 누린네가 없습니다. 아마 요리가 발달해서~ ㅎ
쏘맥 대포도 잘마시고..다시 버스타고 오전 스케치.장소 도착 ...준비해간.15호 landscape 로 파스텔 밑그림만 했음 완성도 40% / 서초 미협에서 아까 전화왔는데 정기전에.출품할것인지.파악 전화였는데..6월마감(?) 여유가 있어서 출품하겠다도 대답..
올해 6개 준비해야되서 그림시원치.않아서.다소 스트레스와 신경이 쓰입니다(토요, 야수, 현대, 일요/ 한국미협, 서초미협, 한국파스텔 협회전 : 에고 에고... 7작품이네요--).
이동섭 화백님 옆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나누면서.40% 밑그림하고 나머지는.집에가서 정성좀 들여서..ㅎ , 시간이 5시까지 2시간이나.남아서 ,Urban 스케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시각 6시, .기흥구 보라동을.통과중.. 34km 잔여겨리 50분 정도 더 걸린다고...
아래 내용은 인터넷 서칭한 정보 ,,참고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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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소현리 지역정보( 검색한 정보).
평지에 위치한 마을. 자연마을로는 마현(마루개), 소촌(소마니) 등이 있다.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소만리·봉안동·마현을 병합하면서, 소만과 마현의 이름을 따서 소현리라 하였다.
이곳은 약 350여 년 전쯤 연안 김씨가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 뒷산이 말 모양으로 생겼는데, 말 모양의 산마루 고개라 하여 마루개라고도 한다. 소촌은 조선시대에는 소만면이라 불리다가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소촌으로 개칭되었다.
옛부터 이곳에 이사 오면 모두 잘 살게 되었다고 하며, 일만 명이 소생하여 잘 사는 마을이라 하여 소마니라고도 하였다. 이 마을은 현재도 부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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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 Pear)
배나무의 기원지는 중국 서부, 혹은 남서부로 추정.
한국으로 배가 들어온 경로는 요동반도와 백두대간이다.
지금도 백두대간의 산악지역에는 아름드리 배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한국의 남해안에서 일본으로 배가 전파되기도 하였다.
현재 과일을 위하여 재배하는 배나무는 동양계로 남방형인 한국배와 북방형인 중국배 그리고 유럽계인 서양배로 크게 3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배나무는 재래종인 콩배와 함께 가장 널리 재배되는 돌배, 그리고 중국배의 근간인 산돌배가 있다.
또한 야생종으로 전남 광양의 백운산에 자생하는 백운배, 전북 위봉산의 '위봉배', 해남 두륜산의 '들배', 남해 용문산의 '용문배'가 있다.
배나무의 재배에 관하여는 삼국시대와 신라시대의 문헌에 기록이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품종육성의 노력으로 '단배'를 처음으로 '황금배', '추황배', '원황', '만풍배' 등의 품종이 육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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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와 중국배, 남방형 동양배로 나뉘며 생김새와 맛이 각각 다르다.
서양배는 미국·유럽·칠레·호주 등지에서 재배하고, 중국배는 중국, 남방형 동양배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재배한다.
한국에서는 삼한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다.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kcal이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과당 및 자당) 10∼13%,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 B와 C, 섬유소·지방 등이 들어 있다.일제강점기에는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다.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해소·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증상을 완화해 주며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밖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를 없애준다.
날로 먹거나 주스·통조림·잼·배숙 등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배잼은 여러 음식과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쓴다. 연육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서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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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s are fruits produced and consumed around the world, growing on a tree and harvested in the Northern Hemisphere in late summer into October. The pear tree and shrub are a species of genus Pyrus /ˈpaɪrəs/, in the family Rosaceae, bearing the pomaceous fruit of the same name. Several species of pears are valued for their edible fruit and juices, while others are cultivated as trees.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의 화우 정홍구 기사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