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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의 모든것(TMS)
 
 
 
카페 게시글
너무궁금합니다 템포와 박자표와 빠르기와 빠르기 나타냄말
composer.Yoo 추천 0 조회 608 11.04.13 02: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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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4 01:17

    첫댓글 "3,40 속도를 바꾼다거나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하거나) 하는것은 " 클래식기타에선 기본으로 생각하죠.
    이유는 어렵다는 이유로~~~
    모차르트 터키행진곡을 85로치기 등...

    일명 모차르트의 터키장승곡~~

    아는동생이 하는말 언제부터 알레그로가 bpm = 80 이었냐고..ㅎㅎㅎ

    느린곡을빠르게치는것도 그렇지만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빠른곡을 어렵다는 이유로 느리게 정확히 치는것입니다.

    그건 100% 다 정확하지 못하게 치는것으로....

    삣싸리가 어느정도나도 느낌에 맞게 속도는 지켜줘야죠~~

    물론 공연에 올린다면 일단 최대한 할 수 있는 속도의 곡을 선곡해야겠죠~

  • 작성자 11.04.14 07:02

    제가 위에 말씀 안드렸었나요? ㅋㅋ 암튼 누가 어떤식으로 곡을 선곡하든 그건 연주자의 자유입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클래식기타 전공학생들과 연주가들의 경우 음악이 다르게 들릴만큼 템포를 변경해서 무대에 올린건 보지 못했거든요 ^^ ... 빠른곡을 어렵다는 이유로 느리게 정확히 치는것은. . . 뭐랄까 그것도 틀린거죠. 못치는거죠 ^^; 만약 제가 연주자로서 그렇게 하는 것을 연주에 올려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캔슬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동호인 연주자로서는 어떤상황이어도 가장~ 자신에 맞는 할수있는 곡을 선곡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엇보다도 프로로서 올라간다면.. 만약 저라면

  • 작성자 11.04.14 06:59

    삑사리 나면서까지 느낌맞게 친 연주는 ㅠㅠ 자신에게 넘 기분이 나쁠것 같네요.. 마치 실기시험때 뭐 별로 틀린것 없고 그냥 음 몇개 빠졌는데 기분 진짜 ~ 나쁠때 처럼?ㅠ 물론 그런 연주는 들었을때도 기분 나쁘지만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전문연주자로서의 이야기고, 동호회나 아마추어나 학생이 연주하는 연주회를 갈때는 연주자가 즐기는 연주가 가장 잘해보이더라구요. 초등학생 아이한테, 깊은 예술이 느껴지는 모차르트를 요구할수는 없잖아요 ㅎㅎ 그냥 그때에 맞게 가장 발랄하게 치는게 잘하는거 같아요. 그치만 (예로들어죄송하다한빈아ㅠ) 전문연주자인 친구 한빈군이 독주회에서 모차르트를 삑사리 냈다거나 어느 곡을

  • 작성자 11.04.14 07:01

    실수했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밤에라도 당장 전화걸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습좀 더 하지!! 아니면 먼저 창피해하거나. 그나저나 모차르트 행진곡을 85? 이건 너무 심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앞에 말씀드렸듯이 어쨌든 템포의 관한 문제와 삑사리/곡의 해석 등,, 이런것 등등 여러가지 것들이 결국은 연주자의 실력 문제가 아닐까 해요.~

  • 작성자 11.04.14 07:03

    동호회연주도 몇차례 참가한 적 있습니다만, 정말 기본적으로, 그 분들에게 전문적인 연주를 요구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ㅠ 또 전문가같은 연주가 나왔을때는 그냥 우왕!!하고 감탄하는게 . . . .. 많은 분들이 동호인임에도 불구 좋은 연주들을 하시잖아요~ 그럴땐 정말 우와 ㅎㅎㅎ 하고 놀랍니다 ㅋㅋ

  • 11.04.14 10:40

    동호인이든 전문연주자든(클래식기타엔 전문 연주자가 몇명없지만 물론 피아노, 플룻, 바이올린등 자칭 전문연주자는 많지만 실질적 전문연주자는 거의 없죠) 클래식기타는 다른 악기보다 템포를 좀 줄였던 경향이 예전엔 아주 많았고 지금은 그나마 테크닉을 중시하기에 좀 좋아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느린 상황입니다.
    컴포져님의 대학생의 혈기가 아주 멋져용~~
    추후 졸업을 하면 우리나라 클래식계도 프로뮤지션이라는 타이틀을 걸 수 있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 시대가 오면좋겠죠~
    제가 5년안에 클래식 쪽에 2~3명은 프로 뮤지션으로 만들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음대생 한명 키우고있어요~ 프로로 만들려면 혹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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