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씩 나아져 37배 성장한 내가 되는 방법(요약)
■ 100번만 반복하면 무기가 될 것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촉망받던 야구선수였으나 부상으로 1년간 병원 신세로 좌절에 빠졌으나
자신을 일으키고자 매우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켜 ‘습관의 전문가’라는 이름을 얻었다.
누구에게나 습관 형성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인간의 몸은 기본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이다.
변화를 싫어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습관을 쌓으려는 것을 뇌가 억제한다니 우리 모두 별수 없다. 그래도 반복하면 된다.
👉100번만 반복하면 그것은 우리의 무기가 될 것이다.
그는 처음에 습관을 잘 들이기 위하여 우선 아래 두 가지를 실천했다.
¤ 일찍 잠자리 들기
¤ 일어나서 침구 정리하기
이 일을 통해 ‘내 인생이 정리되고 있구나.’하고 느꼈다.
이 두 가지를 통해 자신을 향한 👉신뢰가 쌓였다.
👉사소한 습관을 늘려야 그것이 더 쌓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시작했다.
매일 1시간씩 근력운동을 했고 30분씩 공부를 했다. 이것을 4년 내내 했다.
습관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히 자신의 블로그에 메모했고 뉴스레터로 발행했다.
구독자 수가 점점 늘고 책 출판을 하며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진다면 1년 후에는 약 37배 성장한다.
매일 중국어 공부를 30일 해도, 50일을 넘겨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바로 👉80%를 넘어서야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재력이 잠복한 시기를 인내로 버텨야만 복리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 한 시간씩 중국어 공부를 365일 했을 때야만 쓸 수 있는 왕관이다.
■ 대나무는 무려 5년간 뿌리만 자란다.
그리고 3주간 30% 자란다.
우리의 성장 형태도 이와 같다. 어제 글에도 썼지만, 글쓰기든 외국어 공부든 일정한 궤도까지 이르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만큼 나쁜 습관의 벽을 뛰어넘기는 어렵다.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나만의 아주 작은 1퍼센트 습관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몇 시에 어느 장소에서 이것을 할 거야.’라고 적어두어야 한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의 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다.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진다면 1년 후에는 약 37배 성장한다.
대다수가 이루어야 한다는 목표로부터 압박감을 느끼지만, 처음에는 그것을 👉아래와 같이 바꾸면 훨씬 낫다.
¤ 매일 자기 전 책을 읽겠다. → 한 페이지를 읽겠다.
¤ 매일 요가를 하겠다. → 매일 요가 매트를 깔겠다.
¤ 매일 문제집을 풀겠다. → 매일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펼치겠다.
¤ 매일 아침 5km를 뛰겠다. → 매일 운동화 끈을 묶겠다.
아, 그러면 정말 할만해진다. 보고만 있어도 살 것 같다!
■ 내가 이미 가진 좋은 습관은 무엇이 있나
1. 채식
채식을 실천한 지 3년 차가 되었다.
채식을 한 뒤 나의 몸은 훨씬 가벼워지고 맑아졌다.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2. 매일 표정 연습
대학생 때부터 워낙 👉생활화했다.
관광업계에서 일하고 싶었기에 표정 연습하기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수기에서 물을 뜨는 순간이나 모니터를 보는 순간에도, 샤워를 하면서도 표정을 종종 가꾼다.
입 모양에 변화를 주며 ‘아에이오우’ 소리 내어 발음하고, 볼에 바람을 가득 넣는다.
👉관자놀이에 ‘스마일 버튼’이 있다고 생각하며 활짝 웃기도 한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어색함 1도 없이 하회탈처럼 웃으며 인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면접을 가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3. 매일 👉긍정적인 언어 사용 (불평, 불만하지 않는다)
말은 운명을 좌우한다. 타인에게 하는 말은 물론, 내가 나의 무의식에 주입하는 말 역시 영향이 크다.
나는 직장과 같은 장소뿐 아니라, 은행이나 상점 등 어디를 가더라도 모르는 사람에게 밝게 인사말을 건넨다.
그리고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말을 전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은행에 갔는데 차장 직책을 맡으신 여직원분이 나의 업무를 도와주신다.
그러면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건 참 쉽지 않은 것인데, 이렇게 계속 계시는 건… 참 대단하신 거네요.”와 같은 말을 전해드린다.
그러면 내 손에 치약 하나라도 꼭 쥐여 주신다. 물론 치약을 기대하고 하는 말이 아니다.
그분의 하루도 특별해질 뿐 아니라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생활의 질이 달라진다.
4. 매일 글쓰기
신생 습관이지만, 정말 마음에 들고 앞으로도 계속 데리고 가고 싶은 아이다.
한 달간 매일 글을 쓰며 경험한 나의 놀라운 변화를 적었다.
한 달이 이럴진대, 이것이 모여 반년이 되고, 1년이 되면 어떨까. 그리고 널리 내다보고 있는 1년까지 간다면…?
■ 내가 갖고 싶은 좋은 습관은 무엇이 있나
내가 요즘 시도하고는 있지만, 아직 몸에 깊숙이 새기지 못한 습관들이다.
1. 독서
책을 좋아하지만, 매일 같이 읽는 습관은 아직 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단 몇 페이지를 읽더라도 손에서 책을 붙잡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한다.
2. 필사
지난 한 달간 짧은 문장들을 필사해 보았다. 예전부터 필사가 매우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매일 해보니 역시나 도움이 많이 되었다.
꼭 해보고 싶었던 토지 필사에 도전하고 싶다. ‘매우 사소한 습관’과 함께라면 그 방대한 분량도 마무리해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
3. 일찍 일어나기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밤이라는 시간이 주는 마력이 커서 아직 못 해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를 했을 때 그것이 얼마나 활력이 되는지, 생산성에 탁월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시간을 조금씩 당기면서 나만의 미라클 모닝 시스템을 천천히 구축해보고 싶다.
사실 이것 말고도 갖고 싶은 습관이 참 많다. 그만큼 사소하게 실천해나가야 할 거리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말을 달리 하면 내가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높다는 의미가 된다.
생각하기 나름이니 ‘언제 이걸 다 하나’ 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아야겠다.
■ 절대 두 번 👉거르지 마라.
절대 두 번 거르지 마라.
하루 걸렀다면 최대한 빨리 궤도로 되돌아가라.
If you miss one day, try to get back on track as soon as possible.
- 2020. 4. 23. 구글기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