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는 곤란해 - 피어스 콘란 지음/ 김민영 옮김

[녹양]

한국 사람이 좋아서, 한국 영화가 끌려서 -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피어스 콘란의 사랑에 대한 말들

저자 피어스 콘란은 한국 이름 권필수, 영화인.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자랐으며,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교에서 영화와 프랑스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한국 드라마 평론을 기고한다.

한국 영화 및 드라마의 프로듀서, 컬설턴트로 일하며 꾸준히 평론을 써온 피어스 콘란의 이번 첫 책에는 어릴 적 자신을 영화의 세계로 끌어들인 작품들과 꿈을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여정, 그리고 한국 영화와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