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훔친 물건을 담아도 경보기가 울리지 않는 특수가방을 이용해 대형 의류매장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몽골인 A(32·여) 씨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 친구 사이인 이들은 얇은 알루미늄 판을 둘러 경보센서가 작동하지 않도록 특수제작된 가방에 물품을 담아 매장을 빠져나오는 수법으로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넉달간 부산지역 대형의류매장 10곳에서 1천446만원 상당의 의류 278점과 향수 1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3월부터 한 달에 2번∼3번 정도 수시로 국내에 입국해 일주일가량 체류하며 대형의류매장을 돌며 의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가방에 옷 담고 나와도 경보기 안 울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가방은 몽골 현지에서 한 업자가 제작한 것으로 내부에 알루미늄 판이 있어 훔친 물품을 담고 매장을 빠져나와도 센서가 감지하지 못해 매장 출입구의 경보기가 울리지 않았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25210&ref=N
첫댓글 이제 저 가방을 가져오면 울리는 경보기를 만들자 뛰는놈위에 나는놈있다
거지냐 ㅅㅂ... 좀 사입어라 옷을 훔치고 지랄
예전에 티비 주민등록증 위조하는거 알려줬던거마냥 세세하게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는거 아니면
지금 시스템에 구멍이 있다 이런 수법으로 털리더라 더 개발하자, 조심하자, 더 확인하자 라는 취지로 알려주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