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순두부가 먹고싶어 들러본 오랜 전통의 "돌고래"식당....
언제나처럼 가게안은 북적거립니다...
저는 다닌지 1년정도 되었는데 주변분들말로는 아주 오랜 전통있는 순두부집이라더군요...
갈때마다 느끼지만 가격도 착하고 순두부도 맛있고....김치도 아주 맛깔스럽구요....
요즘 3000원으로 한끼식사를 맛나게 할수있는 집이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집은 가격도 착하면서 맛도있어서인지 언제나 붐비는 집이네요...
일본관광객들도 많이들 찿는 집이기도 하구요...
위치는 옛 삼천리 백화점 맞은편이구요...
전화번호는 (051) 246-1825....구요...
카드는 안되는듯 하고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셔야 합니다...
원래 주소지는 중구 신창동인데 편의상 광복동길로 제목을 달은점 양해해 주시구요...
그럼 사진 보시죠....
위치 참조하시라구요...
식당 올라가는 계단...메뉴가 쫘악~~~ 적혀있어서 미리 정하고 올라갈수 있다는...ㅎㅎ
식당입구입니다...
차림표 되시겠구요...가격이 참 착하지요...전골류는 2인분 이상부터 된답니다...
매콤한 순두부가 뚝배기에 담겨 나와주시구요...~~
때깔도 먹음직스럽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아주 맛납니다...
김치도 양념이 듬뿍...맛났구요...
좋아라하는 오뎅은 좀 매웠다는.....그래도 밥하고 먹으니 맛나구요...~`
매운맛을 가라앉혀주는 시원한 오이미역냉국....아주 좋았습니다...리필도 해주시고...ㅋㅋ
밥은 요래 냉면그릇에 주시니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는....ㅎㅎ
3000 원짜리 순두부정식 차림입니다...괜찮지요?....
요래 순두부와 찌개국물을 밥위에 얹어서 비벼 먹는맛이 아주 맛나지요....
부드러운 순두부가 맛있어서 아작아작 비벼먹는맛이 더 맛난듯 합니다...
요래 김치 쫘악~~찢어서 밥위에 터억하니 걸쳐 먹으니 더 맛나구요...~~
요 김치자태가 왜이렇지?....다리를 꼬우고 앉은모냥....ㅋㅋ...김치가 맛있으니 밥위에 걸쳐 먹는 맛이 더 맛납니다...
마지막에는 순두부찌개 뚝배기에 밥을 말아먹습니다...ㅎㅎ
밥에 순두부지개 부어 비벼서리 김치를 얹어먹어야 더 맛나는 순두부백반.....
자주자주 오시랍니다...그럴려구 그럽니다...날씨도 쌀쌀해지고 해서리.....
이집은 부산이 고향이신 많은 분들이 추억이 어린 집인듯 합니다...
함께한 친구말로는 1500원인가 할때 가보고 첨 이라더군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집인만큼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해서 좋아라 합니다...
시장구경, 사람구경 좋아하는 저는 혼자서 광복동 거리 구경하다가 들르곤 한답니다...
식사하고 나오면 아랫길에 지짐이도 팔고 오징어무침도 파는 마차도 있어서 간식도 사먹구요...ㅎㅎ
따뜻한 찌개와 매콤한게 땡끼실때 한번 들르셔서 맛나게 드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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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구요...좋았습니다...^^
넘 맛난집입니다..
네..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기~냥~~ 좋아보이네요... *^.^* 맛나게 드신것 같다는... 묵고지비...
네..맛나게 먹었답니다....매콤한게 땡기는날 가끔 들른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부터 가서 먹기 시작했으니 한 8년간 간간히 가는곳..조미료맛이다. 뭐다 해도..맨날 먹는것도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한번씩 맛나게 먹을수 있는곳이죠^^
네..지두 그리 생각합니다...무지 땡길때 한번씩 먹는거니...맛있쟎아요....^^
전 300원 할때 부터 이집 압니다....근데 2000언할때 마눌하고 갔다가 마눌에게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조미료....때문에...
마약순두부....^^*
엥... 이집이 마약을 섞는다는 말이 사실이었군요....
세월이 지남을 "맛대맛"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1500원 부터 출입하던 가게인데...어느덧...3000원이 되었네여..T T 아마 맛은 그대로 이겠지만.... 왠지 씁씁한 이기분은...^^;;
그런가요.....세월은 우릴 기다리지 않고 이렇게 덧없이 흘러만 갑니다...옛추억이 서린집들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에만도 고마운 생각이 드는건.....^^
마지막으로 가본지가 10년은 지났지싶네요...남포동 날갈때 아이들 데리고 함가봐야겠네요^^
네..시장구경도 하시고 함 들르셔서 맛나게 드시길요...
조미료의 맛을 느끼고 싶을땐 한번쯤 방문하는것도 좋을듯 가격이 해가 바뀔수록 오르네요 그래도 싸다..
그러게요..조미료맛이 나긴해도 가끔 먹는건데요..뭐......가격도 착하고 해서 가끔 들른답니다...
안가본지 꽤 되었네요..조만간 함 가야할듯...대체적으로 요기 음식들이 좀 간이 심한편이지만..맛은 있지요..
삼천리 백화점......첨 들어봤습니다......^^;;
옛날에 삼천리 백화점이 있었다던데요...^^
3,000원... 옛날 생각하믄 억씨로 비쌉니더... 멀어서 가지도 않겠지만... ㄱ-
물가를 생각하셔야지 옛날 생각하심 안되실듯.....그럼 버스비,짜장면값,뭐 안비싼게 있겠습니까. 옛날생각하시면...
와우 돌고래가 아직도 있었나요 그부근에 한식뷔페있었는데... 3500원 짜리
아..그런가요...전아직 가보지 못했네요...돌고래는 아직도 성업중이랍니다...^^
이집 맛나죠..조미료도 듬뿍들어가 있고~
감수하고 한번씩 먹어줍니다...맛있으니 용서하고...^^
진짜....오랜만에 보는 돌고래 순두부네요...예전엔 줄서서 먹고 그랬는데....(삼천리 백화점도 기억나는 것이....연식 오래된 표가나는구나 ㅋㅋㅋ)
맛나게 드신 기억이 잇으신듯....
돌고래 13년전 고딩때 많이갔는대 글고 한식뷔페는 바로옆에있습니다 지금은 있는지몰겟네요 저때는 2500했는대 아 낼가봐야겠네요 ㅎ
맛나게 드시고 오셨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