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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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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 시 판 스크랩 ??Funiculi Funicula (푸니쿨리 푸니쿨라) / Luciano Pavarotti
알프스소녀 추천 0 조회 242 13.02.24 12: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Funiculi Funicula (푸니쿨리 푸니쿨라)

 

Luciano Pavarotti

 

 

 

Funiculi Funicula

 

 

 

<산타루치아 항구와 베수비오 산>

 

 

 

나폴리 동,서,남,북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엘모성(Castel Sant' Elmo')에서 바라보는 산타루치아(Santa Lucia) 항구와 멀리 하얀 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산이 베수비오(Vesuvio) 산이다. 서기 79년에 화산의 폭발로 산아래 나폴리만 연안에 있던 고대도시 '폼페이'를 돌맹이와 화산재로 뒤덮혀 매몰시켜 사라지게한 산으로서 대폭발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베수비오(Vesuvio) 산은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중 한곳이라는 나폴리만을 배경으로 탄생한 이 노래는 밝고, 즐겁고, 활기가 넘치는 경쾌한 노래로 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푸니쿨리 푸니쿨라'는 푸니콜라레(Funicolare : 케이블카)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나폴리의 베스비오(Vesuvio) 화산 케이블카의 개통당시 모습

 

1880년 9월의 어느 날 밤, 나폴리의 동쪽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유명한 베스비오(Vesuvio) 화산에 처음으로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그러나 위험할까 봐 사람들이 겁을 내 전혀 이용자가 없었으므로, 市당국에서 케이블카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이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궁리끝에 일종의 CM Song 형태로 만든 노래가 이 "Funiculi Funicula"이다. 케이블카를 설치한 코머스 쿡이라는 사람이 이 노래를 만들게 해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 참가시켰으며, 폭발적으로 유행되어 케이블카의 손님도 순식간에 불어났다고 한다.

작사는 당시의 나폴리 신문 기자로서 명성이 있던 주제페 투르고작곡은 루이지 덴차(Luigi Denza, 1846~1922) 라고 한다.

 

Funiculi Funicula (푸니쿨리 푸니쿨라)

 


Luciano Pavarotti



Giuseppe di Stefano

 

 

푸니쿨리 푸니쿨라 [Funiculi-Funicula]

 

<케이블카가 움직입니다. 빨리빨리>라는 가사로, 우리 나라에서도 잘 불려지는 이 노래는 밝고, 즐거운 활기에 넘친 나폴리의 노래이다. 1880년 9월의 어느 날 밤, 나폴리의 동쪽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유명한 베스비오 화산에 처음으로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그러나 위험할까봐 사람들이 겁을 내 전혀 이용자가 없었으므로, 케이블카를 설치한 코머스 쿡이라는 사람이 이 노래를 만들게 해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 참가시켰으며, 폭발적으로 유행되어 케이블카의 손님도 순식간에 불어났다고 한다. 작사는 당시의 나폴리 신문 기자로서 명성이 있던 주제페 투르고, 작곡은 루이지 덴차(Luigi Denza)로, 그는 1846년에 나폴리 근교의 카스테란마레디 스타피아라는 곳에서 태어나 나폴리에서 음악 공부를 한 뒤, 오페라나 실내악곡 등을 작곡했다. 1879년에 영국의 런던으로 건너가, 1898년 거기서 음악 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1922년에 세상을 떠났다.
참으로 경쾌한 곡으로, 제명인 <푸니쿨리 푸니쿨라>는 푸니콜라레(Funicolare : 케이블카)를 뜻하는 것이다. 로메르코 무롤로, 레나토 카사우라의 음반이 있다.

 

"어느 날 밤, 나는 산으로 올라갔다. 어느 산인지 알고 있나? 거기서는 너의 무정한 마음도 이제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산은 불을 뿜고 타오르고 있지만, 달아나면 네게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네 곁으로 달려가서 너를 불태우지는 않는다. 바라보기만 한다면 가자, 가자, 꼭대기로, 케이블카로 올라가자, 자, 가자. 지상에서 산 위까지 이내 닿는다. 프랑스도 프러시아도 보인단다. 그리고 나는 너를 본다. 케이블로 올라가자. 나는 꼭대기에 닿았다. 너에게서..."

  

  

 

Funiculi Funicula

Stasera, nina mia, viam sul' monte

Un passo c'e. Un passo c'e.

Si vede Francia, Portceddu, la Spagna,

Io veggo a te. Io veggo a te.

La testa gira gira intorno intorno

Intorno a te. Intorno a te.

E il cuore canta come il primo giorno.

Ti sposa a me. Ti sposa a me.


Chorus:

Lesti, lesti via'l monton' su la

Lesti, lesti via'l monton' su la

Funiculi, funicula funiculi funicula

Via'l monton su la, funiculi funicula.


 

English translation:

This evening, little girl, we climb the mountain

The view to see. The view to see.

One looks on France and Portugal and Spain,

It's you I see, it's you I see.

The head is dizzy whirling 'round and 'round

With thoughts of thee, with thoughts of thee.

And the heart, it sings with Eden's sound

You'll marry me. You'll marry me.


 

Joyful, joyful up on the mountain high

Joyful, joyful up on the mountain high

Funicula, funiculi, funicula funiculi

Up on the mountain high funicula funiculi.


 Note: A "funiculare" was a train equipped with a gear which engaged a toothed track for climbing steep mountainsides.

 

 

후니쿨리 후니쿨라

 

 

세상은 즐거움과 신바람을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지

나도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세상은 우울한 일로 넘쳐 난다고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지

한탄하고 한숨쉬네, 한탄하고 한숨쉬네.

하지만 나,  나는 노래 부르며

시간 보내기 좋아하지

어떤 즐거운 노래, 어떤 즐거운 노래를.

대기에 훌륭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을 띄우는 것은

전혀 나쁘지 않네, 전혀 나쁘지 않네.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멀리 메아리 소리를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멀리 메아리 소리를 !

후니쿨리 후니쿨라, 

후니쿨리 후니쿨라 !

저 멀리 메아리 소리를, 

후니쿨리 후니쿨라 !

 


어머나 ! 어떤 사람들은

한숨쉬어야 하니 이상한 일이네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날 위하여, 나는 그것을 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네.

그래서 말할 수 없네,

그래서 말할 수 없지

웃음과 춤과 노래로 하루가 가네.

즉시 가 버렸네, 즉시 가 버렸네.

환희는 즐거워하는 총각

처녀들을 위하여 마련된 것

그들 자신의 것이라고 부르려고 !

그들 자신것이라고 부르려고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기타에 귀 기우리세요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기타에 귀 기우리세요 !

후니쿨리 후니쿨라, 

후니쿨리 후니쿨라 !

부드러운 기타에 귀 기우리세요, 

후니쿨리 후니쿨라 !

 

 

 

 

Luciano Pavarotti & the chieftains - funiculi funicula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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