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사망률 10~14%" 충격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며칠 만에 사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달리 세균성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24~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급성 질환이다.
수막염균은 생후 6~12개월 유아의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유행성의 경우 급성으로 증세가 나타나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을 동반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과거에는 사망률이 50%나 됐고,
현대에도 사망률이 5~15%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살아남아도 사지를 절단하거나 뇌손상·시력손실·언어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집단생활을 하거나 젊은층이면 고위험군이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뇌를 둘러 싸고 있는 얇은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 혹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달된다.
키스, 누군가의 재채기나 기침, 코풀기, 기숙사 생활, 식기를 공유하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며, 특히 기숙사,
군대 같은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수막구균 전파가 쉽다.
초기 증상은 열, 두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이 쉽지 않고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14% 에 이르며, 24시간 내에 사망하기도 하는
특성을 보여
“그 어떤 감염 질환보다도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불린다.
이에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 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매년 10명 내외로 감염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초기 증상 왜 모르나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특징은 세 가지다. 예측 불가능하고, 빠르게 진행하고,
결과가 치명적이다. 초기 증상이 발열·인후통처럼 감기와 비슷해 대부분 치료 시기를
놓친다. WHO에 따르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의 사망률은 15~20%다.
발병 24~48시간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3일 만에 사망할 수 있다.
우선 콩팥·폐·심장 같은 장기가 도미노처럼 마비된다. 뇌출혈로 뇌기능이 손상돼
호흡이 약해진다. 신체 내 출혈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팔·다리부터 썩는다.
피부가 심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다 벗겨진다.
환자의 70~80%는 살아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겪는다.
사지절단·뇌손상·기억상실·난청·간질·언어장애·시력손상 등이다.
예방
손 씻기, 예방백신이 최선의 방어
수막구균 감염 환자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들에게 예방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백신접종도 일부 유형의 수막염에 대하여 보호할 수 있습니다.
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들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HiB 백신 (헤모필루스 백신)
• 폐렴연쇄상구균 백신
• 수막구균 백신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아직 완치제가 없다.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처치한다.
신속하게 치료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 예방이 중요하다.
감기처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킨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접종이다.
최근 13가지 수막구균 중 위험성이 높은 네 가지 균(A·C·Y·W-135)을 예방하는
백신(멘비오)이 나왔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다.
현재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연령은 생후 2개월 이상~55세 이하다.
미국·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에선 대학 신입생의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권한다.
WHO는 수막구균성 수막염 유행 지역 여행객, 군인, 성지순례 참가자에게 권한다.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네덜란드 등에선 군 입대 시 수막구균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한다.
이상 기사 출처: 중앙일보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사망률 10~14%" 충격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수막구균을 코와 목구멍
뒤쪽에 보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보균율은 청소년기 학생들에서는 24%로 높아집니다.
수막구균 감염은 호흡기를 통해서 일어나는데, 보균자나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나오는 타액을 통해서 전파되고, 식기와 컵을 나눠 쓰는 일상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걸릴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어떤 사람인가요?
사람이 살면서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걸릴 위험이 큰 시기는 3번 정도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시기와 단체 생활이 많은 청소년 시기,
다시 면역력이 낮아지는 65세 이상의 노인 시기에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미국의 수막구균성 수막염 발생 보고를 살펴보면 대학생 집단 발생 보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의 수막구균성 수막염 발생 빈도는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 대학생보다 훨씬 높아 기숙사 같은 단체 생활이
수막구균성 수막염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며칠 만에 사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달리 세균성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24~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급성 질환이다.
수막염균은 생후 6~12개월 유아의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증상
수막염의 증상은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십대와 청년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두통
• 열
• 목 경직
• 졸음
• 발작
유아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민증
• 먹지 않음
• 아기를 안으면 운다
• 숫구멍(정수리에 있는 부드러운 부분)이 돌출됨
소아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침
• 호흡곤란
노인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미한 두통
• 열
수막염은 또한 정신 상태와 빛에 대한 민감도를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
수막염은 사람들이 비좁은 장소에 사는 경우에 쉽게 퍼집니다.
비좁은 공간은 노출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일부 고위험 장소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대학교 기숙사
• 막사
• 기숙학교
• 탁아소
치료
치료법은 수막염의 원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세균성 수막염은 즉각적인 입원이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항생제 정맥 주사입니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뇌 손상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막염에 대한 특별한 항생제는 없습니다.
항생제는 관련 세균에 따라 결정됩니다.
진균 수막염은 항진균제로 치료합니다.
세균성 수막염은 치료하지 않습니다.
세균성 수막염은 보통 저절로 해소됩니다.
증상은 2주 내에 사라질 것입니다.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연관이 있는
심각한 장기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좋은 음식
오가피 새순을 발효시킨 오가피발효액을 추천하는데요.
오가피의 주요성분이 면역력 T세포를 증가시키고 백혈구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실험결과가 나와있기도 하며 직접적으로 인체에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오가피가 좋은것으로 학계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홍삼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임이 입증된 것이다.
이처럼 천연의 면역력 영양제인 홍삼은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홍삼 절편, 홍삼액기스,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홍삼정, 홍삼정과, 홍삼스틱, 홍삼정환, 홍삼캔디,
발효홍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 중이다.
단, 구매 시 주의할 점은 제조방식에 따라 효능에 차이를 보이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