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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이란 대통령의 인터뷰중에서
wtchoe 추천 0 조회 294 12.03.20 12: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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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0 12:59

    첫댓글 독일의 유대인학살 거짓이라고 서프라이즈에도 나왔지안나요!

  • 작성자 12.03.20 13:06

    글세요... 독일 대통령이 공식사과와 경제적 지원이 있기는 한데요 잘 모르겠읍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심각한 핵 발전소 문제라 양국이 첨예한 대립이라....

  • 12.03.20 16:56

    일단 홀로코스트 그 자체는 인정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다만 이러한 것을 부정하는 이유는 그 홀로코스트의 경험을 다른 자에 대한 배제로써의 '홀로코스트'로 사용하고 있는 탓에 이를 부정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언필칭 600만의 유대인 학살이라 하지만 소련의 슬라브 민족은 2차대전에서 2천만이 희생당하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소련은 이를 홀로코스트라 하지 않습니다,
    결국 보편적이 되는 것은 하나의 도그마위에 자리한 것으로써의 개별적 사실로써의 이것을 보편이라 내세우는 힘의 반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치의 우생학적 인종주의는 단지 유대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슬라브 민족,
    나치와 동맹인 일본을 통해

  • 12.03.20 16:55

    조선민족에게도 닥쳤던 사태입니다,
    일본은 우등민족, 조선은 그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는 열등민족.
    이런 식으로 홀로코스트는 우리 민족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유대인들이 보편이라고 내세우는 바의 그런 형식으로의 홀로코스트라 하지 않는 것/못한 것이지요.
    정신대, 일본어의 국어사용, 종교조차 일본 신사참배.
    이런 모든 것이 나치와 동맹인 일본에 의해 우리에게 가해진 홀로코스트임을 아직도 내세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나치와 일본이 똑같이 내세운 반공!
    즉 당시 일본은 "아시아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킨다"며 독립투사들을 검거 소탕하였습니다,
    한데 그런 논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12.03.20 16:55

    제가 볼땐 이런 인간의 종적 평등을 부정하는 바의 민족간 우열관계로 논하는 것으로써의 우생학에서 유래된 그 가해자의 논리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빨갱이에 대한 공격/적대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공격/차별로. 열등한 비영어사용자에 대한 공격/우월감으로....
    단지 똑같은 피해자인 우리의 경우 그 일본의 논리를 이어받은 친일파로 규정되는 권력에 의하여 아직도 해방되지 못한 탓에 유대인처럼 홀로코스트라 하여 보편성을 획득하지 못한 것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봅니다,

  • 12.03.20 17:42

    유대인은 개념은 혼동하여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나치가 학살하였던 것은 유대교도들이었고 그들은 고대의 유대민족과는 아무런 유전학적 민족적 연관성이 없다고 합니다. 세계제국인 로마시대부터 유대교는 널리 포교되어 유대교도들이 로마 제국 내에 퍼져 있었다고 하구요. 그래서 그들이 현재의 이스라엘 땅을 차지할 아무런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슬라브인이나 일본 치하의 조선인들의 학살행위는 홀로코스트로 이름붙일 수 있게지만,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종교탄압이 적절한 것 아닐까요? 지금 이스라엘 땅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유럽인들이 인디언을 내쫒고 땅을 차지한 것처럼 불한당들일 뿐이지요

  • 12.03.20 17:43

    실제로 유대민족의 후예는 그 땅에서 쫒겨난 팔레스틴 사람들 아닌가요?

  • 12.03.20 19:18

    옙^^
    유대인이란 바로 그 유대교를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흑인 유대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탄압으로 보시는 것도 유대인에 대한 것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유대인들의 탄압을 보면 홀로코스트로 보편화시킨 그 유대인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백성들-유대인과 팔레스타인-에게 공존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살롬

  • 12.03.20 21:07

    아, 그리고 gingery님 홀로코스트라고 하여 보편성을 획득하지 못한 이유는 이스라엘은 미국정계를 뒤에서 은밀히 움직일 정도로의 권한이 있고[책으로 친다면 이원복만화 미국편에서 나옵니다. 미국이 아랍국가를 적으로 삼는 이유중 하나가 여기있고],

    한국은 국제사회적으로 봤을때 권한이 거의 없고 인지도가 낮아서[참고로 한국전쟁직후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가난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인지도가 세계에서 가장 낮았던걸 의미했다는겁니다. 지금도 한국하면 그게 뭐야? 어디있는 나라야? 이런식으로 아는 자들이 적지않는데, 당시엔 오죽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좀 셋지만 이러한 말을 하고 갑니다.

  • 12.03.20 22:30

    마로니/일단 자세부터 고치세요. 뭘 안다고 하지 말고, 그래서 의문형으로 끝내길 바랍니다, 그래도 뜻은 전달되는 것이니...쩝/
    책을 읽으라고 당부한 것은 누차에 걸친 것이니 힘들더라도 빌려서라도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세요

  • 12.03.20 17:28

    그림자정부라는 책에서도 저런 비슷한 내용이 나온걸로 기억이 나네요.

  • 12.03.20 19:07

    아닙니다

  • 12.03.20 21:02

    그림자정부 정치편에서 히틀러 어쩌구하는 장면에서 저거와 비슷한 내용의 구절을 본 기억이 납니다.

  • 12.03.20 22:32

    ㅎㅎ정치편과 경제편을 다 읽었음에도 아닙니다, 해서 정히 그렇다고 할 양이면 <그림자 정부> 쪽수를 인용하시오. 보자보자 보자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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