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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인내를 들었으니 주신 결말을 통하여 예수님의 재림을 길이 참으라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욥의 인내를 들었으니 주신 결말을 통하여 예수님의 재림을 길이 참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을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야고보서5:11)"
욥기서는 가장 오래된 책으로 1장부터 42장까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에서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이 당할 시험을 허락하셨습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욥을 참소하여 욥이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습니다.
욥의 인내로 결말을 보여주시는 것은
주의 강림하기까지 길이 참아 마음을
굳게 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야고보서5:8)"
1.끝까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은 욥이 가능한가?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욥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까닭이 있는데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단의 참소대로 과연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에 있는지를 사단에게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단지 몸에는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1>사단의 1차적인 공격 : 사탄이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침
사탄은 욥의 모든 소율물을 치면 욥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과연 욥은 모든 소유물을 사탄에게 빼앗기면 하나님을 욕할까요?
욥은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욥을 두고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칭찬하셨고 사탄은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 물러가 욥의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빠르게
속전속결로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욥은 설상가상으로 흉한소식을 접하는 것이었습니다.
욥은 짧은 기간에 당하기만 하였습니다.
욥은 순식간에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일곱명의 아들과 세명의 딸이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이런 어마어마한 고통을 당하였는데도
사탄의 의도대로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 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은즉 또한 알몸으로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기1;20~21)"
성경에서 믿음의 선진들 중에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자는 욥일 것입니다.
욥의 이름이 "고난 당하는 자"입니다.
욥기서를 보면 믿음을 지키어 하나님께 칭찬받을 정도가 되면은
자신의 자녀들과 그 모든 소유를 잃어버려도 습관대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그 모든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사탄이 밤낮 우리의 형제들을 참소하여도 사탄을 이기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이기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입니다.
2>사단의 2차적인 공격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과연 몸에 있는가?
사탄이 까닭없이 욥을 쳤으나 욥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이 땅을 돌아 여기저기 다녀와서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의 모든 소유물을 쳐도 욥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았던 욥을 다시 칭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2:3)"
사탄이 욥을 쳐도 욥은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욥을 또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은 이것이 안되면 또 다른 구실을 삼아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를 참소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탄은 대화가 안통하는 놈입니다.
이번에 사탄의 참소는 욥의 몸을 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일라 하였습니다.
과연 사탄의 의도대로 욥의 몸을 치면 욥이 하나님을 욕할까요?
또 하늘에서 하나님과 사탄의 2차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의 몸을 치되 다만 욥의 생명은
해하지 말게 하였습니다.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을 떠나 욥의 몸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하였습니다.
욥이 견딜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받는 심한 피부암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얼마나 몸이 가렵고 고통스러운지 기와조각을 가져다가 자기 몸을 긁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욥의 아내가 울불을 터트려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이래도 진실을 지키겠느냐 하나님이나 저주하고 죽으라(욥기2:9)"
그러나 욥은 끝까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고 입술을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기2:10)"
사단이 욥에게 욥의 모든 소유물을 쳤으나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사단이 욥을 몸을 쳐도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욥의 믿음은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없다는 확신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욥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가?
욥은 사단의 1~2차 공격으로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고
몸도 병든 상태에서 세 친구들이 위로하러 왔으나
욥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욥은 망가졌습니다.
친구들이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욥에게
말 한마디 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말하니 욥의 세 친구들이 자기들의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욥에게 가르칠려고 하였습니다.
욥의 친구들은 상당히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나름대로 신학과 학문과 철학과 종교에 능통하였습니다.
욥기서 3장부터 37장까지는 욥의 세친구들과 길고 지루한 논쟁입니다.
세 친구들이 주장하는 공통점은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당한다는 것입니다.
과연은 욥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까?
죄를 지으면 고통을 당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면 고통이 없는 것입니까?
세 친구들은 자신들의 가진 지혜와 지식을 총동원하여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재앙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욥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친구들의 발언에 반박하였습니다.
욥은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무지 모릅니다.
욥은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로 말미암아 이 엄청난 고통을
당하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가는 길을 주께서 알고 계시며
결국은 정금같이 나아오게 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욥기서의 3장부터 37장까지의 논쟁에서 욥이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것은 욥기서23장10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23;10)"
욥의 세 친구들이 종교적, 철학적, 학문적으로 종합하여
욥이 죄를 지었다고 말하지만 욥의 믿음을 꺽을 수 없습니다.
왜 욥의 세 친구들은 모든 지성을 동원하여 긴 논쟁에도
욥을 이길 수 없었습니까?
욥은 오르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믿음으로 절대긍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죄을 지어야 화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몰라도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재앙과 고통이 오는 것을 이해하고 답을
얻을려면 침묵을 깨뜨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기23:12)"
3.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심(욥기서38장~41장)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욥기38:2)"
욥기서 3장부터 시작하여 욥기서 37장까지 읽기도 지루한 논쟁이
이어지자 드디어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뜨리시고
욥기38장부터 욥에게 폭풍 가운데서 말씀하셨습니다.
욥이 사단의 1차적인 공격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침묵하셨습니다.
욥이 사단의 2차적인 공격을 당할 때도 하나님께서 침묵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사탄의 심한 공격을 당하여도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고 침묵하실 때가 있습니다.
욥은 심지어 세 친구들과 긴 논쟁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장시간 침묵하셨습니다.
욥은 한 사람이고 욥의 친구들은 세 명으로 욥을 맹공격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욥을 외면하신겁니까?
욥이 고통당할 때 욥이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심한 고통을 당할 때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하나님, 제가 죄를 짓지 아니 하였는데도 하나님은 왜 침묵하고
계십니까?"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제가 이렇게 지독하게 고통당하는데도
돕지 아니하십니까?"
욥이 큰 환난을 당하였으나 욥은 끝까지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과연 자신이 죄인인지 아닌지
세 친구들과 긴 논쟁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겼습니다.
욥의 세 친구들과 욥에게 노하는 엘리후의 4차 변론이 끝나자 드디어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지금까지 이해하고
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38장부터 41장까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1장에는 사탄의 정체에 대하여 말씀하심으로
사탄의 종말은 무저갱에 갇혀 잠시 풀려나도 최종적으로
불과 유황 못에 던져버리시는 것입니다.
4.욥의 회개
1>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한 것을 회개하는 욥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만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 들이고
티끌과 재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기42:5~6)"
욥은 사단의 1, 2차 공격과 세 친구들의 기나긴 논쟁에서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뜨리시고 말씀하심을 들음으로
지혜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고통을 당하기만 했는지를 본인도 몰랐고
세 친구들도 욥에게 말은 많이 하였지만 욥의 말과 같이
옳지 않았습니다.
욥도 욥의 세 친구들도 무식한 말로 하나님의 뜻을 흐리게 하였던 것입니다.
욥은 무식한 말로 하나님의 뜻을 흐리게 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2>욥의 친구들의 말은 욥의 말과 옳지 않았다.
"이는 너희가 나를 가르쳐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과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욥기42:7)"
욥의 세 친구들은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욥의 말과 같이 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자신들의 신학과 철학과 종교를 가지고 욥에게
논쟁하였으나 욥의 말과 옳지 않음을 하나님께서 욥의
세 친구들에게 노하였습니다.
결국 욥의 세 친구들은 겉보기에 잘믿는척, 잘난척, 아는척,
올바른척 하였을뿐입니다.
말세에는 이런 욥의 세 친구들 처럼 대다수가 잘믿는척,
잘난척, 아는척, 올바른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를 짓지 않아도 사탄의 공격을 당하여도
끝까지 주를 향하여 욕하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고
믿음으로 인내의 결말을 보는 자들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바랍니다.
야고보서에서 욥의 인내를 언급하였습니다.
욥의 인내를 들어 결말을 통하여 결론을
주는 것은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주의 강림이 가까왔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야고보서5:7)"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
첫댓글 아멘, 귀한 말씅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