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출처:http://blog.daum.net/waari9/6189777
줄거리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 2013년 다시 찾아온 '잭더리퍼'.. 최초의 연쇄살인마,미해결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뮤지컬화 했다니, 더 실감나는 내용을 영화가 아닌 직접 무대에서 만난게 된다생각에 콩닥콩닥..
오늘의 출연진들이랍니다. 슈퍼주니어 성민씨편이라 더 기대가되네요.어떤 다니엘이 나올지..
삼총사에서 좋아했던 김법래씨가 잭역으로 나오시네요. 와우~ 카리스마 완전 잘 어울리신다는..
역쉬나 제가 젤 좋아하는 이건명씨~ 형사역으로 나오신답니다.
다니엘역의 성민씨 ~ 미국에서 온 의사로 연구목적의 시체를 구하는 중 창녀인 글로리아를 만나 사랑에빠지고 그녀를 위해 변하는 한남자의 모습을 잘 연기했네요.
노래와 연기는 정말 기대이상이었구요. 가끔씩 대사만 할때 목소리가 아기같아서 조금은 집중이 안되더라구요.ㅎ 제가 나이가 많아서인지..ㅡㅡ, 허나 성민씨 보려고 외국인들 많이 오셨더라구요.
다니엘역의 김법래씨~ 정말 브로보였어요~~! 목소리부터해서 외모까지 잭역에 딱~이였던것 같아요. 소름이 쫘악~~
영국 전체를 살인으로 경악시켰던 살인마 잭역이였구요. 시체를 구해다 준다는 명목으로 창녀들을 죽음으로 모는 살인마랍니다.
앤더슨형사역에 이건명씨~ 뭐~ 말이 필요없겠?..ㅎ 세파에 찌든 그당시 형사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답니다.
오우~ 티비에서 감초역할로 잘 나오시는 강성진씨가 뮤지컬 무대에.. 노래까지 겸비하신 분이시라니.. 역쉬나 기회주의자 먼로형사역을 잘 소화해주셨답니다.
다니엘과 사랑해빠졌지만, 잭의 방화와 성병때문에 온몸이 녹아들어가는가운데 다니엘은 그녀를 위해 살인까지 하게되는데..
외모뿐만아니라 음색까지 글로리아역에 잘 어울리셨답니다 . 무엇보다 마지막 커튼콜때 노래가 안 잊혀지네요.
앤더슨형사의 옛애인이자 함정수사를 위해 이용당하다 결국 죽게되는 김여진씨~
한여름에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이 아닌가싶어요.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해서 더 실감났고 배우분덜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덕에 잼나게봤답니다.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공연을 마치고, 담공연은 7월 16일부터 다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고 하네요. |
출처: Talk ~ Talk 육아 원문보기 글쓴이: 친절한 지현씨~
첫댓글 다큐브아트센터 공연 보고 싶네요..잘 보고 갑니다..ㅎ..
꼭~ 보시길^^
네..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