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날이 추워지네요.
나라꼴도 참 잘 돌아가는데 날까지 추워지니..
마음이 더 그렇네요...
오늘 소개할 것은 실곤약 비빔면입니다.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지만~
그냥 가끔 요 꼬드드득한 면이 땡길때가 있어요 ㅎㅎ
의외로 밀가루보다 속이 좀더 나아서..
전 가끔 소면이나 쫄면등보다는
요거 하나 사와서 요렇게 해먹곤 해요^^;
아이에게 주기에도 나쁘지 않아서 밀가루면 대신 같이 해먹기도 한답니다.
쓱쓱 비벼서 맛나게 먹는 실곤약 비빔면 만들기 지금부터 소개해봅니다.
-실곤약 비빔면 요리법-
실곤약 1팩(작은것), 삶은 콩나물 한줌, 삶은 달걀 반개, 오이채 한줌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올리고당2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양조식초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반큰술
새콤달콤한 비빔면 양념장이에요.
고추가루가 매워서 =ㅁ=;; 좀 맵게 되었네요.
고추장 들어가서 어차피 맵지만^^;;;;
단맛, 신맛은 간을 보면서 꼬옥 해주세요.
약간 간이 세도 채소들이랑 같이 비벼먹는것이다 보니 괜찮아요.
너무 짜지만 않으면 됩니다.
요기에 레몬즙을 대신 짜 넣거나 시판 레몬즙 사와서 넣어줘도 참 좋은데~
맨날 레몬즙 사오는걸 잊네요^^;;
양념장 재료를 모두 골고로 섞어서 미리 냉장고에 넣어놓으세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좀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일부러 ㅡㅡㅋ 색깔좋은 새싹채소도 사왔는데..
헐..;;곰팡이..진짜 ㅠ-ㅠ 사온거 도로 환불하고 찝찝해서 그냥 오이만 썼습니다.
콩나물은 한팩 고대로 삶아서 비빔면 해먹을 용량만큼 건져내서 찬물에 휘리릭 헹구서 물기 빼공~
달걀은 신랑것까지 2개 삶는데..저는 그냥 찬물에 달걀 넣고 불 키는 순간부터 딱 9분 잽니다.
그뒤 9분에 빼서 잔열로 좀더 익혀주면 사진처럼 먹기 좋은 반숙처럼 나와요.
다만 달걀 크기가 약간 좀더 크다거나 달걀 갯수가 많으면 10분이 더 낫긴한데..9-10분이면 얼추 반숙이 됩니다.
오이는 껍질 살짝 벗겨내서 씨 부분 빼고 채썰어줬어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좀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일부러 ㅡㅡㅋ 색깔좋은 새싹채소도 사왔는데..
헐..;;곰팡이..진짜 ㅠ-ㅠ 사온거 도로 환불하고 찝찝해서 그냥 오이만 썼습니다.
콩나물은 한팩 고대로 삶아서 비빔면 해먹을 용량만큼 건져내서 찬물에 휘리릭 헹구서 물기 빼공~
달걀은 신랑것까지 2개 삶는데..저는 그냥 찬물에 달걀 넣고 불 키는 순간부터 딱 9분 잽니다.
그뒤 9분에 빼서 잔열로 좀더 익혀주면 사진처럼 먹기 좋은 반숙처럼 나와요.
다만 달걀 크기가 약간 좀더 크다거나 달걀 갯수가 많으면 10분이 더 낫긴한데..9-10분이면 얼추 반숙이 됩니다.
오이는 껍질 살짝 벗겨내서 씨 부분 빼고 채썰어줬어요.
맛있는 실곤약 비빔면이에요.
소면등을 비벼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고명으로 올린 콩나물 빼고는 새우젓 넣고 콩나물국 끓여서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요 ㅎㅎ
요런 비빔면에는 맑은 국물이 어울려서요.
입맛없을때 비벼먹기 좋아요 ㅎㅎ
맵게 비벼서 따땃한 콩나물국이랑 같이 호로록하면~
속이 왠지 모르게 뜨끈해지는..;;;
강추입니다.
아이는 매울수 있으므로 고추가루 제외하고 사과같은거 채썰어서 같이 넣어주세요.
양념장은 약간만 덜 넣구요^^;
간장으로 비벼줘도 좋습니다.
오늘도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