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9일 개막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에는 한국과 한류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총출동한다.
9일 오후 8시(한국시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ㅈㅇㄱ, ㅎㅎㅇ(ㄱㅋㅅㅌ), ㅂㅃㄱ ㅅㅊㄱ, ㅈㅅㅌㅈㅋ 등이 평창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환영하며 무대에 오른다.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개회식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오는 25일 폐막식에는 K팝을 대표해 엑소와 ㅆㅇ 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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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에게 비난의 시선을 쏟는 여론이 있다. 특히 개·폐회식에 서는 가수들에 대해 반대하는 행동까지 눈에 띄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무엇보다 문재인 vs 박근혜-이명박 정권의 정치적 이슈와 맞물리며 ‘흠집내기’로 변질되고 있다.정권이 바뀌면서 치르게 된 평창올림픽은 어느 때보다 예산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몸값 비싼 스타들까지 섬세히 챙기기 매우 어렵다. 당장 개폐회식에 할애된 예산만 봐도 알 수 있다. 600억 원이 투입되는 개·폐획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10분의 1 규모 밖에 되지 않는다.그럼에도 수십 명의 가수들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 및 국위선양을 위해 거의 무보수나 다름없이 일정을 잡았다. 평창올림픽에 이름이 언급된 가수들 대부분은 꽤 거액의 개런티를 받는다. 한 번에 수 천만~수억 원의 공연료가 오가는 무대를 이끄는 이들이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는 서울과 평창을 교통비 정도의 금액만 받고 일정을 조율했다. 대의(大義)를 위해 꽤 큰 손해를 감수한 셈이다.한 메이저 매니지먼트 회사의 대표는 “평창올림픽은 세계인의 행사다. 가수들이 이득보다 한국을 홍보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행사에 참여한다. 연예인들을 비난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안타깝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저작권자 © 한국스포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네이버 기사가 아니라 댓글은 못다는데 좋은 기사 클릭이라도 하장
https://search.naver.com/p/crd/rd?m=1&px=739&py=226&sx=739&sy=226&p=TF16zwpySowssuCywnRssssssTl-204730&q=%C6%F2%C3%A2%BF%C3%B8%B2%C7%C8+%B8%C5%B4%CF%C1%F6%B8%D5%C6%AE+%B4%EB%C7%A5&ssc=tab.nx.all&f=nexearch&w=nexearch&s=qs3YxId+huTaFh/r4ftNBg==&time=1518160555938&a=nws_all*y.outtit&r=1&i=88166591_000000000000000000086367&g=5438.0000086367&u=http%3A//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3Fidxno%3D197105&cr=1
첫댓글 무보수라니ㅜㅜ
진짜 욕하는 애들 수준 ㅋㅋㅋ 큐ㅠㅠㅠ 애드라 화이팅
런던올림픽때도 폴맥 등등 1파운드만 받고 공연했었지.. 나라의 행사니까 좋은 맘으로 참여하는건데 왜 비난 ;ㅅ; 암튼 애들 무시따야 ‘ㅅ’)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