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클다썅년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클다썅년
네이트 판 http://pann.nate.com/talk/310002701
이 글은, 해성고 학생들을 질타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해성고 방송에 대해, 그리고 방송 상태가 안 좋음에도 고사장으로 채택되었고, 사고 후, 안일하게 대처하는 해성고와 교육청에 대한 억울함에 대해 쓴 글입니다. 학생들에게는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거제 중앙고 재학생입니다. 거제 해성고에 배정 받아서 수능을 봤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문과 여학생들 대부분이 해성고에 배정 받았습니다.
해성고에는 해성고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전 그 이유가 다른 학교 배정 받으려 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밑에 댓글에 졸업생과 재학생분들께서 필수로 치게 하신다고 하시니까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해성고에 거의 배정 받았다고 하니까 애들이 거기 방송 안 좋은데 불쌍하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불안감 떨치고 가서 시험 봤습니다. 설마 점검도 하지 않았겠나 싶어서요.
이건 모의고사도 아니고 제대로 된 국가 시험이니까요.
그런데 뭐 금속탐지기요? 그런 거 없었습니다, 거기다 애들 얼굴 대조도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 달랐고요, 애들 탐구 과목도 확인 안 하더군요.
뭐 이게 제 글의 핵심이 아닙니다. 핵심은 방송사고.
언어 때도 좀 엉켰었지만 시간도 조금 더 주고, 문제에 대한 사고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도 문제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어 영역이 시작되고 7번 문제에서 지지직 하더니 뚝- 하고 방송이 끊겼습니다.
곧 돌아왔지만 그 부분을 듣지 못했고, 계속해서 지지직거려서 조마조마 불안감에 휩싸여서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11번 정도부턴 소리가 들쭉날쭉했지만 그냥 묵묵히 잘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정정 방송도 나오지 않고, 애들은 깨름칙한 기분으로 일단 시험을 다 응시하고 외국어영역이 끝났습니다.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던 목소리는, 정정? 사과? 재방송? 시간연장언급? 아닙니다. "3교시 종료령입니다." 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대처도, 없었습니다. 4고사장에 있던, 제가 겪은 것은 이것이고, 아주 미미한 정도입니다 이게.
다른 반은 17번까지 지지직대고, 감독관이 독해지문 풀라고, 아마 정정 방송 하던지 연장 할 거라고, 사실 그 지지직 소리에 집중이 됩니까?
독해지문 풀리지 않겠지만 일단 애들은 집중해서 풀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분 연장시간 주고 끝이었다고 했습니다.
아예 포기하고 안 들은 사람은 누굴 원망해야 합니까? 감독관이요? 반마다 감독관의 대처와 방송이 달랐습니다.
어떤 반은 2분은 더 줬지요? 저희 반은 주지 않았습니다.
저희반 감독관은 그냥 감독 했구요, 다른 반은 독해부터 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반은 끊기고, 잠시 후에 끊긴 부분부터 (7번부터) 다시 들려줬습니다. 대체 뭐 하자는 겁니까?
오늘 가채점 하러 간 학교에서 애들은 다 울고 있었습니다.
물론 어제 수능장에서도 외국어가 끝나고 방송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펑펑 울던 애들도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탐구에 영향이 있었는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친구 중 한 명은 그냥 독해 지문 풀었는데 재방송이 없어서 듣기가 망했기에,
쉬는 시간에도 울고, 탐구 시간에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 오늘도 울었지만, 감정 컨트롤은 개인 문제니 이 정도만 적겠습니다.
일단, 애들이 KBS와 기자들에게 제보를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하교 후에 KBS가 왔다는 소문도 있던데,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요)
결국 어찌어찌 해서 오늘 오전에 교육청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 오전엔, 많은 제보가 있기 전이었던가보죠;) '혹시 너 혼자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냐?'
해성고 교장 선생님 번호 좀 알려달라고 하니 '모른다' 그리고 '이 일 때문에 대학에 그리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냐?'
'가채점은 해봤냐' '일단 진정하고, 해성고 교무실 번호 알려줄테니까 거기 전화해서 말해봐라'
말이 되는 소립니까? 교육청에서 모르쇠를 취하다니요.
해성고 측의 입장은 어떨까요?
'듣기 방송 시작 후, 갑자기 방송 문제가 생겨서 1분 30초만에 방송을 중단했었다.' 언제 중단 했죠?
'1분 30초 만에 중단하고 지필고사 시험을 보도록 지시했고 나중에 재방송까지 했으니 아이들의 불만은 없었다.' 중단 한 적도 없고 소리 지지직 대고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상태에서 지필이라도 먼저 풀라고 해놓고, 나중에 추가시간은 커녕 재방송도 하지 않아놓고, 불만이 없어요? 지금 불만에 소송까지 준비하고 있는 우리는, 투명인간들로 보이시나요?
그럼 중단하고 다시 틀어줬나요? 저희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습니다. 녹화 녹음 할 수 없는 게 수능장 아닙니까? 그래서 없죠.
증인은 많습니다, 증거가 없습니다. 억울합니다.
다른 학교가 많았다지만 저희 학교, 200여 명이 거기서 시험을 쳤습니다.
저희는 엄연한 희생양이 아닙니까? 저희는 누구를 원망하든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겠죠.
수도권이 아니고, 학구열이 불타는 도시가 아니고, 유명한 학교가 아니고, 부모님들이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아닌 곳은, 이렇게 묻히는 겁니까?
왜, 우리는 이슈화는 커녕, 미안하다는 최소한의 사과도 받을 수 없이 이런 불이익 속에 대학에 좌절해야 합니까?
외국어 최저컷이 안 되서 우는 애들, 듣기 놓고 독해부터 풀라고 안심하게 해줬던 감독관님의 말에,
진짜 독해만 풀다가 듣기를 결국 다 찍어버려서 10점이 날아가버린 아이들은 어떻게 합니까?
아무도, 아무런 보상도, 우리에게 해당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나쁜 아이들로, 몰리는 경우는 우리가 못나서입니까?
저희 학교 학생 중에는 재수생 없었습니다, 다음 번 재수는 문과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아십니까? 모르시니까 그러신 건가요?
애들이 10점을 더 받아도 작년 컷으로는 대학 문턱을 꿈꿀 수도 없도록 입시 문턱이 좁아졌는데, 10점 하향은, 누굴 탓해야 합니까?
제발 해성고는, 진실 규명을 정확히 해 주시고, 이미 지금은 아이들의 분노와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분노가,
사과만으로 풀리지 않겠지만, 그렇게 아니라고 우리를 몰아가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석관고는 두 문제가 뒤바뀌었지만 나중에 정정했고 시간까지 더 줬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그렇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데,
10문제의 불이익을 받고도 침묵에 갇혀야 하는 학교에 다니는 우리는 그 간의 힘들었던 시간이 후회스럽습니다.
이 학교를 다니고, 이 곳에 살고, 제2외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그저 우리와 우리의 주변만 원망하고 살아야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밝히지만 사실 저는 수시합격생입니다. 그럼 뭘 그렇게 극성스럽게 글을 쓴 거냐고 화를 내실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전 제가 수능에 올인한 학생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고, 좌절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아이들의 정확한 진술들을 모아서 적은 글입니다.
물론 저도 저 곳에 있었구요. 수시 합격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시험에 응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모두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억울함과 사후 대처에 대한 분노만을 중점적으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일이, 수도권에서 일어났다면......................얼마나 상반된 문제로 이슈화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이 루머가 아닌 진실을 제발 많이 퍼뜨려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 해성고가 다른 학교 배정 받으려고 제2외국어 선택했다는 것은 정정했습니다. 정확한 진실을 알아보지 않고 쓴 것에 대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 수도권 학생들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거제는 수능 고사장이 적고 학생들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자기 학교에서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http://changwon.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2941822&find_date=20101119
* 어제 보도된 창원 KBS 자료 입니다. 사실 이것도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반은 7번부터 다시 들었고 어떤 반은 그냥 그대로 진행되었거든요.
그래도 가장 올바른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이건 다음 아고라에 쓴 글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도와주세요!
------------------------------------
이 판 쓴이는 거제 중앙고 학생이고, 사고 난 학교는 거제 해성고임
그리고 나는 거제 옥포고 학생임...저 학교가 문과 여학생들 치는 학교였는데
학교가 기역자였나 그랬는데 한 라인은 정상적으로 나오고 한 라인이 이상하게 나옴
근데 나는 정상적인 라인이었고 수시 합격생이라 어차피 깔아주러 간거였음
근데 저 고장난 라인이 반마다 대처가 달라서 어떤반은 아예 스피커 끈반도 있다고 들었고(그래서 밖에서 나오는 방송은 울림)
그냥 틀어놔서 밖에랑(정상적인 라인이랑 재생이 약간 시간 오차가 있었나봄)이중으로 들리는 데도 있다고 들었음
우리반이야 정상적으로 끝나서 친구들 보러 교실 갔더니
애들 울고있어서 깜짝;;;
거제고랑 중앙고에는 사과하러 갔다는데 우리학교는 걍 넘어감
서울에서는 언어 듣기 난리난걸로 티비나오고 하던데 거제라서 그런가 조용히 넘어가서
모르는 사람 많길래 이 글을 써봄
다 지난 일이지만 걍 그렇다고...
문제시 엉엉ㅜㅜ
헐 근데 12학년도때도 사고났었네 여기;;;
거제 해성고, 2년 연속 수능 듣기평가 방송사고 '하소연'
"내년 수능시험 때는 수능고사장 지정에서 배재시켜 줄 것을 정식 건의할 겁니다."
전국적으로 2012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진 10일 영어듣기 평가 과정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한 경남 거제 해성고등학교 방용석 교감은 2년 연속 수능 듣기평가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진 이날 거제 해성고교 수능 시험장에서는 오후 1시 10분부터 30분 사이에 실시된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 때 일부 문항이 제대로 방송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해당 수험생들에게 추가 시간이 제공됐다.
13번 문항까지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뤄졌으나 CD가 튀는 현상이 발생해 14번 문항으로 넘어가지 못한 것이다. 학교 측은 즉시 도교육청과 협의해 지필고사를 마친 뒤 다른 예비 CD로 듣기평가 14~17번 문항을 들려줬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의 휴식시간은 5분 줄어들었다.
지난해 수능 때에는 이 학교에서 방송기계 앰프 자체에서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 전체 20개 교실 중 218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던 10개 교실에 방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문제 발생 후에 지필고사를 치르도록 안내하는 데 1분20초가량이 걸려 시험 종료 후 2분의 추가시간을 줬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의 학부모는 이와 관련해 시험과정에서 많은 손해를 봤다며 학교와 교육청 등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 조짐까지 보이는 등 파장이 일기도 했다. 결국 소송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이 학교 교장과 교감, 방송책임자 등이 경남교육청으로부터 경고조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는 방송사고 해당 수험생들이 지원한 대학에, 시험 때 방송사고로 인한 불이익 가능성을 담은 서한을 보내 참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학교는 이에 따라 올해 1월 5000여만 원을 들여 방송선로 및 장비교체를 완료했다. 이번 수능 당일에는 방송사고에 대비해 방송시설 전문기사를 대기시켰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CD가 말썽이었다. 방송시설 등을 교체한 탓에 음질은 최상인 상태에서 문항 13번까지는 잘 진행됐는데 14번 문항에서 CD가 튀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학교 측은 방송기기와 CD기계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 경남교육청에 상황을 보고하고, 사고대처 매뉴얼대로 집필고사를 마무리 한 다음, 예비CD를 14번에 맞춰 틀어주면서 시험을 마무리했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의 휴식시간은 5분이 줄어들었다.
이 학교 방용석 교감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방송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지난해와 달리,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과 민원전화는 한 통도 없었다"면서도 "이유야 어떻든, 수험생들이 가장 민감한 시간에 감정과 시험에 대한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방송사고에 대해 미안한 마음뿐이다"고 사과했다.
방 교감은 이와 함께 "올해에도 경남교육청에 시험 고사장에서 배재시켜 달라고 요구했었는데, 거제지역 시험장 여건상 어쩔 수 없다는 교육청의 입장을 받아들였다"면서 "2년에 걸친 등기평가 방송사고로 학교가 '오명' 등 입는 피해는 엄청나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방 교감은 따라서 "내년부터는 해성고에서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도록 배제요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교육청 수능시험 담당 주무 장학관은 "거제지역에서 해성고가 시험장에서 배재될 경우, 일부 학생은 통영지역까지 시험을 치르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다른 학교 1개가 있지만, 교통 여건이 농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 너무 열악해 경찰까지 나서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서울 석관고에 이어 경남 거제에 위치한 해성고에서도 수능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해성고와 이 학교에서 수능을 친 수험생들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지난 18일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를 치르던 중 7번 문항부터 소리가 줄어들면서 방송이 중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실을 확인한 학교 측에서는 급히 수험들에게 지필고사를 먼저 풀 것을 안내하고 방송시설을 점검했다. 선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한 학교 측은 10여분 동안 수리를 하고 7번 문제부터 듣기평가를 다시 내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학교 측 관계자는 “방송 시설 중 1개 선로가 다운되면서 10개 교실 218명이 방송을 듣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문제를 확인하고 바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교 측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은 “방송사고 때문에 수능을 망쳤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수험생들은 “학교 측에서 시험 도중 듣기평가를 다시하고 정작 추가시간을 2분밖에 주지 않았다”면서 이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후 1분 20초 정도 뒤에 바로 지필고사를 안내했고, 장학사와의 협의를 통해 2분의 추가 시간을 더 준 것”이라며 “당시 바로 안내를 하고 복구를 했기 때문에 우리로선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학교에선 수능 당일 1교시 언어영역에서도 방송 사고를 일으켜 듣기평가가 5분여 동안 지연되는 등 방송사고가 연거푸 발생했다.
위에 기사가 12학년도꺼 아래기사가 11학년도꺼;;;
첫댓글 ㄱㅆ 작년에 제가 쓴거 밑에 글 보고 빡쳐서 다시 가져왔어여 수능 치는 여시들 화이팅!
아니 온나라가 긴장하는 하루건만 저딴식으로... 애들어떡하라고 미친 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도 기억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고있엇는데...
세상에
작년에도 저런거 잇엇어 그냥 듣기지문이 아예 통째로 몇개 안나왓다더라 그래서 감독관이 읽어준반잇고 재방나올거라며 걍 다음꺼풀라햇엇나 그랫는데 재방없이 걍 시험 끝난 곳도 잇엇음...
미친 소름.. 내가 눈물남
진짜 학생들만 불쌍하다;; 고작 몇점때문에 인생이 왔다갔다하는데 책임회피나 하고;;;;
나 친한언니 이때 저기서 시험쳤었는데 진짜 심지어 해성고가 더 크게 문제있었는데 서울인가 경기도에 한두문제 안드린거에 그 당시에 묻혔었음 먼 동네라서 그런가ㅠㅠ진짜 안타까웠어
내가다닌학교는수능한달전부터 음향검사계속했는데...검사도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