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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쉽지 않은 고민
트리스탄 추천 0 조회 204 16.02.05 11: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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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5 12:27

    첫댓글 먼저 아들의 진학을 축하드립니다.
    참 행복한 고민이네요. ㅎㅎ
    공대하면 한양공대라고, 많은 데에 한양공대출신이 많아, 나오면 걱정할 것 없고, 또 화학도 요즘 생화학이나 무기,분석 쪽 할 것없이 다방면으로 많이 뜨는 학문이라 전망도 밝지요.
    한의대 역시 예전엔 보약이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의료혜택을 정부로부터 노년층이 많이 받기 때문에 손님(?)이 꽉꽉 들어찬다고 들었습니다.
    양손의 떡이란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16.02.05 12:33

    선택이 꼭 즐거운 고민만은 아닙니다.
    선택지 중 좋은 면보다는 그늘진 면이 먼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식 걱정하는 부모의 노파심이란 게 이런 건가 싶습니다.
    예전에 우리 부모님은 제 걱정 별로 안 하셨던 것 같은데.. ㅎㅎ

  • 16.02.05 13:10

    공대 다른과 보다 취직이 잘된다 하는데
    우리집애는 공대 전자전기 나와서 삼성등 대기업 몇군데 1차는 잘 붙는데 면접에서 나갈 떨어져 실망커며 삼성은 3번 붙어서 3번 낙방
    그래서 공무원으로 돌려 4개월 공부하여 9급 한심 하더군요
    서울공대 나와 취직 잘 안된다고 성질나 다시 공부하여 사시합격한자도 있는데
    취직 정말 힘들어유

  • 작성자 16.02.05 14:35

    '전화기(전자전기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는 취직 잘 된다고 들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나 봅니다.
    언제쯤 젊은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포부를 펼칠 수 있는 경제,사회적 환경이 마련될지요.
    우선 사하님 아드님부터 뜻한 바대로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16.02.05 13:32

    울 조카는 성대공학계열 나와 대학원 마치자마자. 이번에 엘지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취직이 되었는데..
    집안의 경사라 축제 분위기임다..ㅋ
    대학에서두 대학원에서두 올에이 로 그런 점수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어딜가나 하기 나름인듯합니다. 그러나 평생 직장을 다닐 가능성은 희박하니
    퇴직 후 를 바라본다면 다군이 좋을 듯 개인소견임다..부럽슴당....~~~

  • 작성자 16.02.05 13:43

    어짐님 조카분은 잘 되었군요. 학부, 대학원 모두 A 받을 정도로 열심히 했으니 당연하지만요. ㅎㅎ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본인도 한의예과 쪽에 마음이 있는 듯 합니다.
    아이 엄마는 멀리 보내고 싶지 않은 눈치구요, 저는 반반이에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05 14:34

    아하.. 날개님 화학을 전공하셨군요. ^^
    아들녀석도 화학을 좋아해서 원래 화학을 전공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수능 점수가 기대치에 못 미쳐 순수과학 공부할 자신을 잃어 버린 모양이에요. ;;
    그래서 공학계열로 진로를 수정했다가 뜬금없이 한의학에 관심을 갖네요. ㅋ
    아들녀석이 이공계이긴 하지만 국, 영, 한문 같은 어학에는 특출난 편이고, 인문학도 좀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학도 재미있게 공부를 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하.. 정말 어렵군요. ㅎㅎ

  • 16.02.05 14:55

    @트리스탄 마자요 날개님 말씀대로.화학 이나..수학이나...평범한 생활속에 적용하고 혜택을 보긴 어렵지요..
    한의학이라면
    평생 내몸 뿐 아니라 가족...넓혀서는 사회...인류의 몸을 지켜주고 연구하고 돕는 일이라..
    매우 실용적이라 할 수 있죠...
    저도 오래살다보면...덕 도..좀 볼 수도 있겠구요..ㅋㅋ

  • 작성자 16.02.05 16:13

    @어짐. 어짐님, 지금도 병, 의원 가실 때마다 충분히 덕 보시지 않으십니까.
    저번에 치과에서도 무료 치료 받으시고선 거울을 보니,
    웃는 미소가 유난히 맑고 예뻐 보이셨잖아요. ㅎㅎ

  • 16.02.05 16:22

    @트리스탄 ㅋㅋ
    제가 복이 많아요....가만 생각해보니...

  • 작성자 16.02.05 17:27

    @어짐. 여성으로서 외모가 받쳐주는 건 확실히 복 많은 거죠. ㅎㅎ
    그런데 거울에 비친 어짐님의 '웃는 미소가 유난히 맑고 예뻐 보'이셨던 것이..
    착각은 아니겠지요? ㅋㅋ

  • 16.02.11 15:50

    @트리스탄 에휴.....~~
    웃는 모습은 누구나 다 이뻐영....ㅋㅋ

  • 작성자 16.02.11 16:59

    @어짐. 어짐님, 우선 새해 인사부터.. ^^
    새해 더욱 건강하고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십시오.

    웃는 모습이 누구나 다 예쁘진 않아요.
    어짐님 웃는 모습은 예쁘신 거 인정해 드릴게요.
    어짐님 웃는 모습.. 사진으로 봤습니다. ㅎㅎ

  • 16.02.05 17:14

    행복한 고민인건 확실합니다ㅎㅎ

  • 작성자 16.02.05 17:28

    선택지가 많은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낫겠습니다만..
    결정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ㅎㅎ

  • 16.02.05 17:35

    @트리스탄 기도해보셔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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