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여러 규격에 맞춘 자동화 포장</b></p><p><b>전 유통과정 반나절 내 진행 </b></p><p>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딘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업계에서</p><p>처음으로 수도권과 동부권에 패킹 스토리지 센터(PS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p><p>PS센터는 CJ프레시웨이가 계약재배 산지, 도매시장 등으로부터 통합 구매한 농산물을 포장 및 저장 후</p><p>전국 각지의 물류센터와 사업장에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한다.</p><p>CJ프레시웨이는 각 산지 등에서 통합구매한 농산물을 PS센터에 모은 뒤</p><p>검수</p><p>소분</p><p>포장 등</p><p>상품화 과정을 거쳐 해당 권역 내 자사 물류센터와 사업장에 공급한다.</p><p>CJ프레시웨이는 PS센터를 통해한 농산물 통합 구매로 계약재배 직거래 비중이 확대됨으로써</p><p>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깆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p><p>상품을 일정한 사이즈로 소분하고 여러 규격에 맞춘 자동화 포장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p><p>농산물 수확부터 판매까지 모든 유통 과정이 반나절 안에 진행돼 산지의 신선함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p><p>앞서 CJ플시웨이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수도권 PS센터에 이어</p><p>지난 1일 경상북도 청도에 동부권 PS센터를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p><p>두 곳의 PS센터는 채소, 버섯 과일류 등</p><p>총 100여 품목에 대해 하루 평균 최대 80톤의 주문량을 처리할 수 있다.                            조효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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