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19 11:26 스포츠 서울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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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킹 제임스’ 레브런 제임스(18·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자신의 우상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40)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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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과의 대결은 농구화를 통해 이뤄진다. 2003~2004시즌 미국프로농구에 데뷔한 슈퍼 루키 제임스는 학창 시절 조던의 사인이 새겨진 농구화 ‘에어 조던’을 신고 뛰었다. 그런 그가 이제 자신의 인기를 시험할 농구화를 팬들에게 내놓았다. 나이키가 제임스를 내걸고 만든 농구화 ‘줌 제너레이션’이 20일 미국 내 2225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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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임스는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줌 제너레이션의 출시로 지난 84년부터 판매된 에어 조던의 인기에 도전한다. 조던이 은퇴하면서 인기가 시들해진 NBA의 부흥을 이끌 스타로 떠오른 제임스는 데뷔 후 25경기에서 평균 18점, 6.1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소속팀 클리블랜드의 홈 경기 관중을 지난 시즌 대비 6000여명을 늘린 것은 물론이고 원정경기에서도 팬들을 몰고다니고 있다. 그의 유니폼은 NBA 스타 가운데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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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NBA의 인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 예상해볼 수 있는 또 한가지 지표가 줌 제너레이션이다. ‘해리포터 스니커즈’라고 불릴 만큼 학생 농구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제임스 농구화는 11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지만 이미 54켤레가 인터넷 경매에서 200달러가 넘는 액수로 거래됐을 정도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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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톤(오리건주)]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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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간 aj시리즈가 보여줬던 멋이라고 해야할지 맛이라고 해야할지 그것에 비해 르브론의 시그니쳐는 좀 어정쩡해 보이는게 개인적 느낌이더군요. 나이키스럽지 않은 투박한 디자인도 그렇고..
아무래도 디자인 자체가 투박한건 제임스가 문제가 되었던 험비라는 차에서 디자인을 따와서 그런 맛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예쁘고 기능성이 장난 아닙니다...사진 않았지만 신어본 결과...+_+
볼수록 특이하고 좋던데요??ㅎㅎ엔비에이 라이브에서 코드를 푸니까 나오더라고요~~
신발사진을 볼수 없는가요? 보고싶은데..+.+
저도 에어조던만큼의 임팩은 다소..
신발사진 어디서 볼수있나요?
에어 조던 18탄이 훨씬 나은데... ㅋㅋㅋ 영 구리던데여? ^^; 그래서 전 조던 18탄 샀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