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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5661] 박찬호와 전체 1순위 지명권
1번선발 추천 0 조회 5,455 11.07.28 15:2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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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8 15:41

    첫댓글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이렇게 복잡한지는 몰랐는데 한눈에 들어오네요. 1차지명이 아깝긴 하지만 박찬호를 2~3년간 볼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알기로는 박찬호 73년생이라 내년에 40살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 작성자 11.07.28 15:52

    아 그렇죠 41살이 아니고 40살 ^^

  • 11.07.28 15:58

    1차지명을 해서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

  • 11.07.28 16:09

    그렇게 소중하면 1지명 해서라도 데리고 와야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40살인 선수를 믿도 과감히 1지명을 해준다면
    박찬호 선수의 명예도 더욱올려주고 본인 또한 더욱 분발하지 않을까요? 김태균선수는 베팅 과감히 하고 1지명권이 물론 좀 아깝긴 하지만 박찬호선수의 1지명으로 그의 명예를 올려준다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11.07.28 16:18

    선수 실명을 거론할 순 없지만 우리가 1차 지명했던 선수들 중 여러분들도 모두 잘 아시는 많은 선수들이 중도에 옷을 벗거나 기대에 어긋난 활약으로 2군에 말뚝 박고 있거나, 타 팀으로 트레이드 되었거나 어쨌든 우리에게 이득은 없었던 경우가 생각보다 많네요. 그에 반해 박찬호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카드이며, 앞으로 2~3년을 PEAK로 봤을 때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해주어서 1차로 지명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논리적인 글의 힘이 참 무섭긴 하네요.

  • 11.07.28 16:18

    2007년에 이미 ‘박찬호 특별법’이 만들어 졌고…한화에 독점적 권리 보장의 장치가 존재한다는 기사가 있군요
    http://durl.me/d9rgv

  • 11.07.28 16:19

    현행 야구규약 105조 ③항은 '1999년 1월 이전 해외진출선수의 입단은 각 호의 절차를 따른다'로 시작되는데 여기서 '1999년 1월 이전 해외진출선수'는 이제 박찬호밖에 남아 있지 않다. 따라서 박찬호의 국내 복귀 시 한화 입단의 근거가 되는 야구규약 105조 ③∼⑤항은 사실상 박찬호를 위한 특별규정이다. KBO 정금조 운영팀장은 "박찬호가 국내로 복귀하거나, 그렇지 않고 해외에서 은퇴하면 야구규약 105조 ③∼⑤항은 폐기해야 한다"

  • 작성자 11.07.28 16:20

    체게바라님, 그 박찬호 특별법이 바로 본문에 있는 105조 3항입니다.

  • 11.07.28 16:32

    아 그렇군요. 기사를 읽다가...^^

  • 11.07.28 16:19

    저도 1차 지명권을 써서라도 박찬호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먼저 나서서 1차 지명권 내놓을께 할 필욘 없죠.. 비빌 수 있음 비벼보고 안되면 그때 1차 지명권 쓰는 거야
    규약이니 그건 타팀의 양해가 아닌 정당한 지불이 되겠죠.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내년에 뛰려면 특별 규정이 있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요.. 그리고 LG의 봉중근 선수와는 다릅니다.. 그때는 1차 지명권이 2장이었죠.. 사실 전 우리 꽝뽑았으니 이번엔 우리 그냥 밀어줘라보다는 봉중근 선수의 경우를 들어서 그럼 우리 지명권 한장 쓸테니 한장 더내놔.. 물론 억지인거 알죠.. 이러면서 샌드위치픽 정도로 마무리 됐음 합니다

  • 11.07.28 16:24

    우리가 먼저 나서서 1차 지명권 내놓을께 할 필욘 없죠.. 절대공감합니다. ㅎ

  • 11.07.28 18:27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11.07.28 16:38

    정리를 잘하셔서 쓰셨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저도 1차를 써서라도 데리고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타협해서 2~3차로 ㅋ

  • 11.07.28 16:38

    드래프트가 8월 중반으로 알고있는데 일단 그때까지 계약해지를 해야되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

  • 11.07.28 16:48

    갑자기 엘지에서 지명전 신인선수 메디컬 체크한건 왜 생각이 나는 걸까요 특별한 이유없이

  • 11.07.28 16:48

    근데... 봉중근 선수를 1차 지명으로 데려왔는지 아닌지, 채태인, 송승준을 그렇게 했는지 아닌지보다도,

    박찬호 선수가 1차지명되면 계약금에 연봉 2400만원 받는 건가요? 최희섭과 송승준도 혹시 연봉 2000만원에서 시작했나요?

    신인지명을 통해서 지명하면서 더 윗돈을 준다는 것도 특별지명이네 뭐네 하지만 사실 지들끼리의 말잔치일 뿐 규정이라 내밀기도 쪽팔린 거 아닌가 싶네요.

  • 11.07.28 19:51

    와....봉팔님 댓글이 젤 잼나고 궁금한 내용이네여...ㅋㅋ

  • 11.07.28 17:49

    속이 시원하게 정리가 잘 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계속 생각해왔던거지만 2차 또는 3차 지명때 지명할 수 있도록 협상을 잘 하는게 최선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 협상에 실패한다면 1차로라도 델구와야죠. 옆동네(공주)살던 메이저리그투순데.. ㅎㅎ

  • 11.07.28 18:21

    이걸 알아야 합니다,,전시즌 성적이 하위일때와 상위일때 신인픽 하는게 다르다는거
    류현진 픽할때 한화가 전성적 7위했기 때문에 픽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위권 성적일때 1픽은 우리한테 소중한거죠...
    잘 타협해서 2라운드서부터 데려왔으면 합니다

  • 11.07.28 19:21

    1번선발님덕분에 박찬호영입관련 상황을 정확이 알았습니다 ㅜㅜ 분위기가 신인지명권 손해봐야할듯하네요 협상잘하려해도 7개팀을 설득해야하는거니 많이 어려울듯싶네요

  • 11.07.28 19:57

    2~3차 지명권으로 데리고 올 수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안된다면 1차로라도 꼭 데리고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호의 2~3년의 활약도 그렇지만 그가 옴으로써 선수들의 정신적인 성장도 클꺼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감안할때 1차로써도 박찬호선수의 값어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윗분 말씀처럼 우리가 먼저 1차를 내밀 이유는 없죠. 한화 유니폼을에 61번을 세기고 마운드에 서있는 박찬호 선수 생각만으로도 신이나는 일이죠.

  • 11.07.29 13:58

    박찬호선수에 가치는 야구장에서 투수로 마운드에서 타자들을 호령하는것도 가치있지만
    박찬호 선수가 한화에서 은퇴하고 코치를 하며 한화의 미래인 젊은선수들에게 존경을 받는것도 가치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1차지명을 사용해서 박찬호선수가 1년만 선수생활을 한다고해도 박찬호선수에 고향사랑으로 봤을때
    한화에 코치진에 합류 가능하지않을까여......
    박찬호선수 정도에 인성이고 경험이라면 10년~20년 가치있는 투자라 생각합니다

  • 11.07.29 16:28

    박찬호가 확실한 입장을 취한다면 1차지명으로라도 데리고 와야 합니다. 아깝긴 하겠지만 박찬호를 영입함으로써 따라올 부수적인 이익이 어마어마 할거라는 저의 판단입니다.. 저의 프런트가 바삐 움직여서 1차지명을 2~3차지명 포기로 바꿀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죠..

  • 11.07.29 16:42

    박찬호데려온다고 돈 엄한데 쓰다가 김태균 놓칠까봐 걱정되네요...그리고 박찬호 이번에도 말만하고 안올것같기도하고.....그냥 순리대로..흘러가는대로...두었으면~~~

  • 11.07.29 17:34

    전 무조건 보고 싶네여.. 한국 야구 레전드 경기를 한화유니폼으로 볼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한 기쁨이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1픽이 크지 못하는건 정말 여러번 봅니다.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고요. 한기주나 유원상 등등...1픽이 제대로 크는 경우가 더 드물죠. 정말 1픽 한해 안 뽑는셈 치고 박찬호 데려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전 10승은 해줄 투수라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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