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이현이양과 신랑 윤동희군이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정오 12시
서울시 제기동 한솔웨딩21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그 대 / 이문세
채훈 이현이님, 로드 윤동희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한생애 굽이굽이
함께 흐르며 동행함에
서로의 낮과 밤을
언제나 보듬고 안아주어
늘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주고
어느 바람에도 흔들리지않는
서로의 뿌리가 되어주는
감사한 동반자이옵소
늘
서로를 깨워주고
서로를 재워주고
서로를 꾸어주는
웃음과 눈물, 아픔과 환희
살아오고 살아가는 그 감동
늘
함께 나누시고
함께 가꾸시고
함께 펼쳐내는
아내와 남편
어머니와 아버지
로서
알뜰살뜰
가내 두루두루
지펴올리며 해로하시오
축하드립니다!
^_________^
채훈님은 차맛어때 초창기부터 터를 함께 닦으며 쉼터가 되도록 한자락 마음을 아끼지 아니하셨고
로드님 역시 은인자중 늘 지켜보며 이 인연을 보듬어주셨습니다.
이에 함께 축하해주실 다우들께선
4월17일 일요일 12시 제기동 한솔웨딩21홀에서 만나 함께 축하해주기로 해요.^,.~
그밖에 오고가며 쌓아올리는 그 인연의 돌기가 제각각이오니
마음 이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그냥 말 한마디 열렬한 축하만으로도 충분하올지니.^^
새로운 인연을 여는 신랑과신부 두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옵사~~~
^___________^
-산울림 拜-
첫댓글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연 평생 이어가시기를... ^^
^^ 감사합니다. 소중한 인연, 행복하게 꾸려 나가기 위해 노력할게요... 봄햇살처럼 다사로운 나날 되세요.
함께 열며 만들어 가는 결혼....진심으로 축하 하네.....내 발걸음 하리다 ㅎㅎ
고마우이..흐름.. 먼 곳에서 찾아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네.. ^^
이 아름다운 봄에 어울리는 좋은 소식이네 ^^ 진심으로 축하하고 .. 함께 만들어가는 삶이 늘 행복하기를
오! 미류.. 축하해줘서 참 고맙네.. 웬지 쑥스럽기도 하네.. 조만간 가벼운 우리들이 바람처럼 나타나면 차 한 잔 주시게나 ㅎㅎㅎ
채훈님과 로드님 결혼을 축하해요.^^...4월의 신부가 될 채훈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꽃피고 새들이 지저귀고 새싹이 피어나는 화창한 봄날에 결혼하니...그렇게 인생이 봄날의 따사로움처럼 잘 흘러가고 무르익어 가기를 ... 때로는 아지랭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삶이 채워지기를 바래봅니다. 채훈님과 로드님의 결혼을 행복한 마음을 담아서 축하드립니다.^^()
고마워... 아란도.. 항상 맘 써 줘서.. 결혼 전에 회포 함 풀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신혼여행 갔다 와서 집에 초대할게.. 아란도도 꽃들 만발한 이 봄날..행복하기를 비네
채훈 축하. 이를 어쩌나. 정말 채훈 결혼식 가고 싶은데... 울산에서 조카 결혼식이.... 영월 놀러오게. 근데 신랑이 채훈과 많이 닮았네. 행복할껴. ㅋㅋ 좋겠다. 제일 행복한날. 맘껏 행복해하길.... 세상에 아무도 없는듯이 말야. 덕택에 이 까페도 한번 들러보고, 반가운 이름들도 보는군. 다들 잘들 사시지? ^^
채훈님..뒤늦은 소식에 축하 메시지 띄웁니다. 늘 행복하세요^^
늦은 축하도 받아주는지?.....제때 축하못해 미안하이 -.- 건강하시고 기쁜날 많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