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30일(금) 카자흐스탄 주요뉴스
알마티 12월의 날씨
알마티의 12월은 평균기온보다 1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마티12월 상순의 밤 기온은 영하9도~영상2도며, 낮 기온은 영하 5도~영상8도로 예상된다.
하순의 밤 기온은 영하 7~12도, 낮 기온은 영상5도일 것이며 12월 초와 말의 경우 밤 기온은 영하 7~2도, 낮 기온은 영상0~5도로 12월 말께 밤 기온이 영하 5~10도, 낮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하여 12월 말께 눈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알마티. 카자흐스탄 시보드냐/
아트라우 시멘트 생산
아트라우 지역에서 시멘트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인데르보르스키 마을에 위치한 공장은 모든 인프라 시설을 갖추었고 "카즈콤서비스" 건축회사가 공사를 맡아 진행시키고 있는 중이다.
아트라우 지역에는 첫번째 시멘트 공장으로 매년 4십만 톤의 시멘트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트라우 지역의 공업부문 발전" 이란 프로그램에 따라 건설되는 공장의 공사비용으로 약 3천만 달러를 할당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의해 3개의 공장이 이미 개장되었는데 파이프생산 공장, 석고생산 공장, 각석과 석공 블록생산 공장이다. 건축재료 생산공장의 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될 것이다.
/아트라우. 카진포름/
세메이 화물운송관리센터 공사 착공
2008년부터 세메이 원료에서 완성품까지 재료 관리센터의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세메이 "홀로드느이 클류치" 이란 구에 위치한 센터에 할당된 총부지는 40헥타르이다. 내년부터 센터의 공사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한 후 이번 화물운송 관리센터로 인해 일자리를 갖게 될 5만 명을 위한 주거건물의 공사도 시작할 것이다.
활물운송관리센터는 주거건물뿐만 아니라 대형 시장으로도 구성될 것이다.
이번 공사에 유치된 투자 액이 5천만 달러로 200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메이 시장은 이번 센터 공사에 대해 "카자흐스탄 동쪽 지역의 교통 인프라 및 상업부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월 아부다비 왕자 카자흐스탄 방문
12월 1일 아부다비 왕자 무하몌드 벤 체이다 알 나하야나가 카자흐스탄 방문할 것이라고 이에 대해 브리핑 중 외무부 대표 예르짠 아씩바예프는 알렸다.
외무부의 자료에 의하면 아부다비 왕자의 방문 일정중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양국간의 협력과 관련한 문제를 의논할 것인데 특히 석유공장, 가스가공 공장, 알루미늄공장의 건설에 투자지유치와 관련한 미해결된 문제가 집중적으로 검토될 것이다.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시보드냐/
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 국경 통제 강화
상품 및 차량을 카자흐스탄으로의 불법 수•출입을 막기 위해 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 국경을 카자흐스탄 잠블 주 세관의 엄격한 통제하에 두었다. 국내 보안부 및 밀수출입척결 기관에서 20명이상이 국경수비대원으로 잠블 지역에 도착했다.
지난 달에 실시된 세관 통제의 결과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31여 대의 자동차를 불법적으로 수입한 사례가 적발되었다.
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 국경의 수•출입 통제가 강화되었다. 카자흐스탄 세관원의 의무는 화물을 운송과 차량 출입국을 엄격히 통제하며 밀수품 출입을 막아야 한다. /아스타나. 카진포름/
"악 지옉" 요양소 개장
카자흐스탄에 새로 생긴 유명한 보라보예 리조트에 «악 지옉»이라는 요양소가 문을 열었다.
금년 말에 문을 열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인기가 좋아 예약을 미리 해야만 들어 갈 수가있다. 현재 이곳에는 의사들이 없지만 놀라울 정도로 좋은 자연환경과 최고급의 서비스로 사람들을 만족 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도 해준다.
원래 "악 지옉"이란 말이 하얀 해변을 의미한다.
새로 개장한 "악 지옉"에 대해 말하자면 일단, 건물은 아주 튼튼하고 깨끗한 나무로 지어졌으며 소나무의 향기가 방에까지 배어있고 물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요양소의 가장 중점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여 건강에 더욱 유익하다는 점이다.
요양소에서 30~50미터 정도 떨어진 숲 쪽으로 가면 버섯을 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근처에 있는 강변에 들려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도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다. 또 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감상하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요양소 근처에는 약수터가 있다. 그 샘물을 먹어본 이들은 그 맛이야 말로 직접 가서 맛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들 말한다.
슈친스키 지역 구청과 "Nurbank" 주식회사의 도움으로 현대적인 기술을 동원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었으며 요양소의 손님들을 위해 테니스장, 헬스장, 당구장, 운동장, 실내주차장, 사우나, 수영장, 식당 등을 갖추었고 내년에는 골프장과 아쿠아파크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현재까지의 바라보예 리조트의 큰 단점은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사람들이 리조트를 찾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리조트 주인 세르게이 브꺼프는 "우리의 첫 목표가 요양소에서 언제든지 어느 계절과 상관없이 즐기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게끔 만드는 것, 즉 겨울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집을 제공할 것이며,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언덕을 만들고 스케이트장도 이미 건설 중에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스카야 프라브다/
내년, 인터넷 요금 8~10% 인하
내년쯤에 인터넷 요금을 8~10% 인하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관해 정부통신기관 대표 쿠아늬쉬벡 예세케예프는 "우리는 인터넷 사용자 수를 2배로 늘릴 수 있도록(200만명) 초고식인터넷 요금을 8~10% 더 인하시킬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아스타나. 카진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