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0] 소록도 세 개 마을과 자오쉼터 김장 끝났다.
50여 명의 천사가 모여서 1,600포기의 배추를
점심시간 전까지 모두 양념을 버무렸다.
사람이 많으니 일도 빨리 끝났다.
양념이 조금 남아서 밭에 쪽파 뽑아 김치 담그고,
무 김치도 담갔다.
소록도 가져갈 것 1,600kg 차에 실어 놓고
근처에 있는 작은 노인시설과 미인가 시설에 각 60kg씩 가져다드렸다.
내일 전용대 목사님 찬양 집회로 주일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 7시에 자오쉼터서 소록도를 향하여 출발한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셨던 2021년 김장이었다.
감사뿐이다.
첫댓글 모든 여건을 좋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몇박 몇일 걸리면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