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 제1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회원이 내빈으로 함께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두었다.
이송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배성호 충현초 교감선생님의 우쿠렐레 축하 공연이 있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를 만들때 부터 함께 회원으로 활동하며 그때 함께했던 선생님들과 그 시간을 떠올리며 정호승 시인의 '술 한 잔'이라는 곡도 노래와 함께 들려주셨다. 힘 있는 목소리와 힘찬 연주가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 김옥성대표와 임정희 집행위원장이 총회 소식을 접하고 총회 축하를 위해 참석하였다. 펜데믹 상황에서도 광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에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하겠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하였다. 주미화 대표는 14년 동안 함께하며 힘이 되어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동들이 더 확산되어 지역과 연대하며 진행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사무국장의 단체 소개와 조직도 소개 후 청소년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소하중학교 김문규 학생은 작년부터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총회때 필요한 영상 및 미디어 제작을 해주었다. 주미화 대표는 처음으로 청소년 위촉장을 수여하게 되었고 앞으로 관심있는 청소년들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 활동보고 후 안건심의로 2022년 결산심의, 2023년 사업계획(안),2023년 예산(안)심의를 이어갔다. 2023년에도 시의회 모니터링과 회원들과 함께하는 연5회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연수가 준비되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2023년 김경애 선출위원장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이 규약에 의거하여 전원 무투표 당선되었음을 알렸다. 운영위원들이 모두 나와 인사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이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소감을 나누고 총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