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2일 우리 초이발산을 포함해서 더르너드(Дорнод) 도내 교회들의 여성 교인들이 모였다. 90여명 모인 이 모임은 회복을 주제로 외부강사없이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임을 가졌는데 이트겔링 잠(믿음의 길) 교회 가나목사의 부인 에네 사모와 몽골변화교회 으스거목사의 부인 차차사모가 강사로 강연을 했다. 몇년전만해도 이곳 초이발산에는 이단교회들 즉 몰몬교나 혹은 구원파 교회들이 큰규모로 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현혹시켰는데 이제는 여기 사람들이 이단들을 분별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이단 구원파 교회가 가장 크기때문에 우리 정통 기독교회들은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지않도록 더 열심히 전도해야하는 상황이다. 우리 초이발산 교회들은 올해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있다고 한다. 3월에는 매년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교회들의 단기선교 방문과 또한 여름에 몽골 C.C C에서 선생님들 모임을 우리 도에서 한다고 한다. 몽골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이곳 더르너드 도 와 초이발산 시의 교회는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