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아이들이 갑작스레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탕이 똘망이 빵이를 얼른 봐야겠다는
생각에 하루 일정으로 미미네를 다녀왔습니다
Ktx 를 타고 울산역에 내려서
전직 카레이서이셨을(?) 기사님의
택시를 타고 영상으로만 보던 미미네에
도착했더랬죠
행주맘님, 꼴가닥님, 다온맘님, 다온아빠님,
소장님 그리고 니스님을 직접 뵈었습니다
제일 먼저 만난 우리 빵이!
빵이는 에머럴드빛 눈빛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랑스러운 아이였죠, 하지만 저를 피해
난방 테이블 밑으로 숨어버리고..
강아지용 츄르와 동결 간식을 챙겨서
연예인 만나는 심정으로 영상으로만 보던
미미네 강쥐들의 실물을 직접 영접했습니다~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 아이들이 작고
너무너무 이뻤어요!
한번만 더 달라고 발을 내밀고,
손 안의 간식을 맛나게 먹다가
제 얼굴을 보더니 화들짝 놀라서 짖고 ㅋㅋ
다시 조심히 다가와 소심하게 먹고
사탕이는 견사 안에 들어가서 얼굴과
턱을 만질 수 있었는데-가만히 참아주더라고요-
똘망이는..코만 살짝 만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똘망 사탕 찌루 나나 진구할매 간식 먹는 것만
찍었네요..
그리고 오동이! 어메 얘 왜이리 통통해요
하며 안았는데 완존 가벼움..뭐지?? 🤣
실제로 만난 미미네 아이들 모두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오신 분들이 모두 수미회시더라고요~
슈니님이 회식비를 보태주셔서 신선하고
통통한 회로 회식을 하였습니다~
저는 가자미회는 처음 먹어봤네요
행주맘님이 울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고
하셔서~ 그런데, 완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회식의 자리를 만들도록 도와주신
슈니님! 감사합니다~
항상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봉사자님들,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정말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첫댓글 오늘 라방은 완전 부러운 눈으로 봤어요 저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죠? ㅠㅠ 수미회 덕분에 울 애기들이 간식을 먹을수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봉사까지 (?)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네, 꼭 가셔야죠~
아이들 실제로 보니 더 정이가고, 더 잘 막이고
싶어지네요.
직접 보시면 저와 같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먹이고 만지고 눈에 담아가시는 행복한 이오님을 보며 저도 행복했습니다
이로하님께서...K헤라님께서
그랬듯이 직접 아이들을 보고가신분들은 또 보고싶어 가슴앓이를 하신다죠~~
행복한 가슴앓이는 이제 이오님꺼!!!ㅎㅎ
울산오셨으니 자연산회를 배터지게 드시고 가게하는게 인지상정~~ㅋ
연말에 내려오시믄 1박 하시고 가세요
그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행주맘님의 탠션이 남다르다는 걸
확인했습니다~ㅎ
글쎄 비행기가 더 싼거있죠?
미리 검색해보고 갈거 그랬어요
연말 즈음 토요일이 1/1이더라고요
그 전은 클스마스고요
어제 바로 날짜 확인햐봤쥬 ㅎ
일정 꼭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오님~~ 먼길 오셔서 아이들 안아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은 항상 저희를 기다리고 눈동자에는 사랑이 가득해요♡♡
언제든지 오셔서 아이들 많이 안아주세요~~
소심한 아이들도 자주 보는 봉사자분들한테는 맘을 열고 다가와줘요~
이오님 약간 속상하시겠지만 저는 어제 똘망이 한참 만져주고 똘망이가 더 만져달라고 얼굴 들이밀었다는거~~
올 만에 갔는데 아이들이 많이 반겨주네요~
똘망이가 그랬어요? 부럽당 🥺
똘망이가 다온맘님 좋아하는 듯 하니
다음에 가시면 저 대신 또 많이 만져주세요~~
아이들 걱정과 사랑에 빡빡하신 일정에도 한 걸음에 달려가신 이오님 💖💖
이오님 미미네 가시는 일정에 제가 다 설렜네요. 😆😆
쮸르 짜주시는 손길에서 냥집사님의 오랜 내공을 보았습니다 👍👍👍
그리고 니스님과 같이 앉아서 아이들 간식주시는 모습에서 친자매같이 너무 정겹더라구요.
마음 속에 아이들이 가득 담겨 울 이오님 사랑이 더 커지실 듯.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수미회분들 다들 따뜻한 인상에
니스님은 정겨운 동생 같았어요~
니스님 조만간 미얀마 다시 들어가신다고 그 전에 울산 또 가려고요~
어제 완전 행복한 하루였어요~
이오님이 부럽고 존경스럽고 👍👍👍
먼길 가셔서 치우고 만져주고 먹여주시고 감사합니다
어제처럼 복작복작한 미미네는 오랜만이었어요. 애들도 더 신났을 듯..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쵸, 복작복작해야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부엉이님도 한번 다녀가셔야죠~
저도 그냥 랜선후원자만 할 줄 알았어요 ㅎ
그런데 애들 대모되고 마음이 더 쓰이더니..
보고싶어지더라고요~
귀한 걸음 하셨는데 못봐서 아쉽고 미안하고...그렇습니다~--; 상황이 좀... --;;; 저는 오늘 아이들 실컷 예뻐해주고 왔습니다. 언제 인연 닿으면 이오님 뵐 날이 있겠지요. 아이들 만나서 좋으셨다니 헛걸음 아니라 다행이십니다. ♡^^
그러게요~ 시간 날 때마다 아이들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잠시 이오님에게 빙의 좀 요~~~
아~~~~오동이 따듯해~♡
오동이 위에서 봤을 때는
옴마야..큰일이네..했는데
막상 안아보고 너무 가벼워서
놀랐어요
오동이눈 진정 개낭이더군요 ㅎㅎ
@이오-재영 울 오동이는 뚠뚠 아니고 사랑주머니랑께요 💖💖💖
엄마가 와서 사탕이 똘망이 빵이가 신났겠어요 ㅎㅎ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 직접 보셔서 좋으셨겠어요.먼곳까지 아이들위해 발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리맘님 맞으시죠?
현미 완전 욕심쟁이였어요
귀리는 먹고는 샆은데 제 얼굴을 보더니..아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