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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와힐리어(Swahili language)가 어떠한 말이기에, 이토록 유명세를 타게 되었을까요? 스와힐리어는, 아프리카 남동부, 즉 탄자니아와 케냐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공통어로서 쓰이는 언어라 합니다. 아랍어에서 차용된 차용어(借用語)인데, 현대 영어에서 이 스와힐리어를 차용한 단어가 많다고 합니다. 탄자니아는 다른 말로 '잔지바르' 라고도 하고요.
결국, 이 스와힐리어를 사용하는 탄자니아에서 나온 말이, 사파리이고, 이 탄자니아는, 사파리 하면 떠오르는 아프리카 국가이기도 합니다. 킬리만자로산의 서쪽, 사바나지대의 중심에 있는 탄자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이 세렝게티국립공원인데, 1981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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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의 위치 ; 아프리카 동남쪽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UN의 영국 신탁통치령이었던 탕가니카(Tanganyika)와 1890년 이후 영국의 보호령이었던 잔지바르(Zanzibar)가 1960년대 초에 각각 독립한 후, 1964년 합병하여 성립된 나라가 탄자니아이고, 이나라의 공통어인 스와힐리어(Swahili語)에서 온 단어가 바로, safari 입니다.
첫댓글 사파리는 ㅅ<-->ㅈ 호환으로 사냥하러 돌아다니는 것이다. 우리말의 잡으리 혹은 잡으러-->어원
타프리-->th번데기-->사파리
타프리-->다브리-->자브리-->잡어리
먹잇감 구하러 여기저기 맴돌아야만 했다.생존을 위해서 그러나 지금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