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개함을 마친 표는 다시 전자 개표기로 넘겨졌으나 개표기 3대가 잇달아 고장을 일으키면서 개표에 문제가 발생했다.
신문웅기자
원문: http://m.taea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73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10/13) 18대 대선이 개표조작 선거였다고 하며 주장했다이에 대해 황교안 총리가 대답하길 개표참관인이 있는데 개표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참관인이 있기 때문에 과연 개표조작이 불가능할까? 한가지 시례로 18대 대선 충남 서산시 태안군 선관위를 소개한다.
충남 서산시 태안군의 경우 개함부에서 7시 50(19시 50분)분에 전자개표기로 투표용지를 넘겼으나 전자개표기가 고장이 나서 기사에서 보듯이 모든 개표광정이 올 스톱되었다.
우리가 가정하길 전자개표기를 약 30분 정도 고쳤다고 하면 20시 20분 이전에는 1분 데이터가 전송되어서는 안된다.그런데 개표방송에 나타난 서산 태안군 개표집계 방송 시각은 19시 30분부터 시작해서 21시 55분에 종료되었다.
즉 개표기가 돌아가지도 않았는데 개표방송 되었다.다시 말해 개표 당일 개표장에서 개표집계를 하지 않았는데도 선관위 전산센터 임차서버에서는 방송사에 허위 날조된 개표집계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전자 개표기 고장으로 개표 지연
신문웅 기자 기사승인 2012.12.26 03:38:40
전자 개표기 고장으로 개표 지연
[개표 현장] 서산보다도 늦게 끝난 개표 관리지난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개표 과정에서 전자 개표기가 고장을 일으키는 등 개표 관리에 문제점을 노출했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개표는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오후 6시 30분경 개표에 들어가 오후 7시 50분경 개함부에서 29개의 투표함에 대한 후보별 분류 작업을 마쳤다.순조롭게 개함을 마친 표는 다시 전자 개표기로 넘겨졌으나 개표기 3대가 잇달아 고장을 일으키면서 개표에 문제가 발생했다.
원문: http://m.taea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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