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하진 못했어요...
Anyway, Laura lived in a house that was catercorner across the street from the drugstore. After a
while, as soon as I saw her coming in, I'd start making up a banana split. She was a real bug for
them, and she came in late every afternoon-after school. I imagine I'd been shoving that ice
cream dish under her nose for five or six weeks before somehow it began to sink in that she
wasn't like the rest. She was certainly the only Hill girl that came in there and acted in any way
friendly and natural.
어쨌든, 로라의 집은 약국에서 거리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른 곳에 있었다. 잠시 후 그녀가 들어온 걸 보고나서 바나나 스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정말 좋아했고 방과후 수업에 매번 늦었다. 짐작컨대 나는 5,6주간이나 그녀의 코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퍼고 나서야 그녀가 다른 사람들 같지 않다는 걸 어느정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녀은 확실히 그곳에 와서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유일한 힐 걸이었다.
She always had some book with her, and poring over it, she would make a thirty-minute job of
that daily dish of banana split. I began to notice the books she read, They were pretty heavy
school stuff-Latin, algebra, things like that. Watching her made me reflect that I hadn't read even
a newspaper since leaving Mason.
그녀는 항상 책을 가까이했고, 열중했다, 그녀는 그날의 바나나 스플릿에 30분을 투자했다. 나는 그녀가 읽는 책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매우 두꺼운 교과서- 라틴어, 대수학 같은 것들이었다. 그녀를 보니 내가 메이슨을 떠난 후로 신문조차 보지 않았던게 생각났다.
_Laura_. I heard her name called by a few of the others who came in when she was there. But I
could see they didn't know her too well; they said "hello"-that was about the extent of it. She kept
to herself, and she never said more than "Thank you'" to me. Nice voice. Soft. Quiet. Never
another word. But no airs like the others, no black Bostonese. She was just herself.
로라, 그녀가 그곳에 있을 때 들어오는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녀의 이름을 알았다. 그러나 그들이 그녀를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헬로우”라고 하는 그런 정도였다. 그녀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내게 “고마워”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 멋진 목소리, 부드럽고. 조용한. 다른 말로 할 수 없는. 그러나 다른 이들 같이 잘난 척도 하지 않았고, 보스턴사람들처럼 검지도 않았다?. 그녀는 그냥 그녀였다.
I liked that. Before too long, I struck up a conversation. Just what subject I got off on I don't
remember, but she readily opened up and began talking, and she was very friendly. I found out
that she was a high school junior, an honor student. Her parents had split up when she was a
baby, and she had been raised by her grandmother, an old lady on a pension, who was very strict
and old-fashioned and religious, Laura had just one close friend, a girl who lived over in
Cambridge, whom she had gone to school with. They talked on the telephone every day. Her
grandmother scarcely ever let her go to the movies, let alone on dates.
난 그런 점이 좋았다. 그리 오래지않아 대화를 텄다. 내가 무슨 화젯거리로 시작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녀는 선뜻 응했고 얘기를 했다. 그녀는 매우 친근했다. 나는 그녀가 고2이고 우등생이란 걸 알았다. 부모님은 그녀가 아기일 때 이혼했고, 할머니 손에 길러졌다. 할머니는 연금생활자로 매우 엄격하고 구식이고 종교적이었다. 로라는 친한 친구가 딱 한 명 있었는데 캠브리지에 사는 소녀로 함께 학교에 다녔다. 그들은 매일 전화통화를 했다. 할머니는 그녀가 영화보러 가도록 한 적이 거의 없었다. 데이트는 말할 것도 없다.
But Laura really liked school. She said she wanted to go on to college. She was keen for algebra,
and she planned to major in science. Laura never would have dreamed that she was a year older
than I was. I gauged that indirectly. She looked up to me as though she felt I had a world of
experience more than she did-which really was the truth. But sometimes, when she had gone, I
felt let down, thinking how I had turned away from the books I used to like when I was back in
Michigan.
그러나 로라는 학교를 무척 좋아했다. 그녀는 대학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대수학에 열중했고 과학을 전공할 계획이었다. 로라는 자신이 나보다 한 살 많을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나는 그걸 간접적으로 알아냈다. 그녀는 나를 자신보다 훨씬 경험 많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처럼 우러러보았다. 그건 실제로 사실이었다. 그러나 때때로 그녀가 가고나면 기분이 가라앉았다. 내가 어떻게 미시간 시절에는 좋아했던 책에서 등을 돌렸는지 생각났기 때문이다.
I got to the point where I looked forward to her coming in every day after school. I stopped letting
her pay, and gave her extra ice cream. And she wasn't hiding the fact that she liked me.
나는 매일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녀를 볼 수 있는 곳에 갔다. 나는 그녀에게 공짜로 아이스크림을 더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었다.
It wasn't long before she had stopped reading her books when she came in, and would just sit
and eat and talk with me. And soon she began trying to get me to talk about myself. I was
immediately sorry when I dropped that I had once thought about becoming a lawyer. She didn't want to let me rest about that. "Malcolm, there's no reason you can't pick up right where you are
and become a lawyer." She had the idea that my sister Ella would help me as much as she could.
And if Ella had ever thought that she could help any member of the Little family put up any kind of
professional shingle-as a teacher, a foot-doctor, anything-why, you would have had to tie her
down to keep her from taking in washing.
머지않아 그녀는 들어와서 독서를 하지 않고, 나와 앉아서 먹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곧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금방 한때 법률가가 되려된 생각을 접었을 때가 아쉬워졌다. 그녀는 그 얘기는 더 듣길 원하지 않았다. “말콤, 네가 있는 곳과 법률가가 될 권리를 고를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돼.” 그녀는 엘라누나 처럼 할 수 있는 한 나를 도우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만약 엘라가 리틀 가족의 누군가를 교사, 발의사, 뭐든 전문직 간판을 따도록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너는 그녀를 묶어서 빨래를 못 들여놓게 해야 했을 것이다?. 너는 그녀가 세뇌당하지 않도록 단속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