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회 창립 축사

[김수현]

경북 숲해설가 협회울진지회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울진 지회 창립과 함께 새롭게 봉사하게 된 김동헌 회장님과 원용덕 부회장, 김상미 사무국장 등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광민 산림녹지과장, 임영수 울진숲길 이사장, 이상을 봉화지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서 창립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경철 국유림 관리소장님도 해설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울진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금강송과 왕피천 생태관광자원과 더불어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어 ‘한국 관광의 별’이란 칭호를 얻고 있는 보배가 숨어 있는 청정한 곳임을 자타가 인정하는 곳입니다. 모든 것은 꿈이 없이는 시작할 수 없고, 땀 흘리지 않고는 진행할 수 없으며, 인내하지 않고는 완성할 수 없습니다. 열정과 인내로 관광 울진,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한 울진 지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사명감에 불타는 여러분의 숲 사랑 의지를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 숲 해설가 협회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단체입니다.

사람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여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숲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높이며 숲해설가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친교를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이 곳 울진에 또 하나의 가지를 뻗어가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울진 지회가 경북협회라는 나무와 연결되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을 믿습니다.

숲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울진이라는 작은 테두리 안에서만 머물지 말고 경상북도 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강송'이라는 이름으로 우뚝 서 있듯이 울진 지회가 그렇게 우뚝 서시기를 바랍니다. 여의도의 8배나 되는 8만그루 금강송 군락지를 지키는 지역 산림문화 창달의 역군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고 생태 문화 보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울진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함을 느끼고 돌아간다는 소문이 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새롭게 탄생한 울진지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울진지회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빌면서 축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솔밭/원용덕]

지회 창립을 위해 먼길 왕립 하시어 좋은 말씀 주신
김수현 협회대표님과 일행단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경휘(김스탈로찌)]

함께 자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뿌리를 튼튼하게 자리잡고 모두의 정성으로 솎아주고 물을 주고 가꾸어 온 협회란 나무에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튼실한 가지들이 하나 둘씩 뻗어 나갑니다.
울진지회 가지에 복스럽고 예쁜 꽃, 더 달콤하고 영양가 많은 열매가 듬뿍 열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fighting~~!

[남가새(주흥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북협회의 모습을 봅니다
다시한번 울진지회 창립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