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최후의만찬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daVinci), 왜 다빈치인가?
피레네의 빈치마을에서 태어나서 다빈치라고 한다.
1491년 로마교황청은 다빈치에게 산타마리아 수도원에 있는 만찬장의 벽화 제작을 의뢰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하는 장면이 들어가야 한다.
너희들 중의 하나가 나를 배반하리라! 는 예수님 말씀에, 열두 제자들의 깜짝 놀란 표정이 들어가야 한다.
예수님 주위에 있던 11명의 제자를 완성하고, 다음에 예수를 배반한 유다를 그려야 하는데 마땅한 모델이 없었다.
막막하던 차에 다빈치에게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던 로마시장이, 감방에서 인상이 험악한 모델을 찾으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예수님 영정을 상상할 수 있는 19세 젊은이를 찾았다
그는 준수한 외모에 언행이 차분해서. 예수님 이미지와 부합되었다.
그 죄수도 흔쾌히 모델이 되어주었다.
그림을 완성하고 죄수를 감옥으로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저를 기억하십니까?"
내가요? 알 턱이 없소! 단호하게 잡아뗐다.
그러자 죄수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당신이 부탁한 예수 모델이 바로 나요!"
온화하고 성스러운 젊은이가, 살인과 방화로 얼룩진 죄인으로 변하다니!
그래서 다빈치는 예수님 영정을 더 이상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다빈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는, 예수님이 왼손으로 지구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축복을 내리는 유화다.
경매에서 단돈 7만 7000원에 팔렸는데, 진품으로 판명되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2,051억 8000만원이다.
여담
모나리자에서 모나는 기혼여성을 뜻하고. 눈썹을 미는 것은 당시의 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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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다섯이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궁금한 것을 못 참는 어머니가,
신혼 재미를 소상히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딸들은 광고를 보고, 알리기로 했습니다.
첫째 딸이 보내왔습니다.
맥스웰하우스 커피
검색해보니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만족해 드릴게요."
이를 본 어머니는 아주 흡족했습니다.
둘째 딸이 보내왔습니다.
에이스 침대
검색해보니 “ 킹 싸이즈”
어머니는 욕심이 났습니다.
셋째 딸이 보내왔습니다.
“노스 웨스트 항공”
검색해보니 황제로 모십니다. (Imperial Service)
나도 왕비 한번 되어볼까?
넷째 딸이 보내왔습니다.
“차이나 항공”
검색해보니 양반으로 모십니다. (Mandarine Service)
대감마님이 되려면 이떤 옷을 입어야 하나?
다섯째 딸이 보내왔습니다.
가이드의 말
검색해보니 “하루에 3번, 일주일에 7일, 잘 모십니다.”
어머니는 기절하여 지금껏, 깨어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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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C_f1c4d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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