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밧 샬롬~
미찌욘에서 보고 싶은 여러분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주 예수의 지식 안에 있는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가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예루살렘은 극심한 더위를 겪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무더위의 열기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한낮에는 정원에 나가는 것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동안 정원에서 밥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위로 정원에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 지하에 있는 주방과 식당공간을 조금 꾸며 보았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중에 산세베리아와 테이블야자 식물을 번식 시켜서 가져다 놓았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하 주방과 식당이 시원해서 더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극심한 더위가 계속 되면서 지하에 있는 Dining Kitchen(다이닝 키친)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 테이블 위에서 김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영광 안에서 하나님의 부유하심에 따라 미쉬칸 찌욘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의 감사드립니다. 또 연약한 저에게 힘을 주시고 돌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장막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기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으로 주님의 은혜를 나누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11일날 현주님이 오는데 새롭게 꾸며진 이곳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오순절을 맞이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극락조나무도 베란다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베란다도 청소는 하지만 사용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8:5~10
사람이 자기 아들을 훈계하듯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훈계하신다는 것을 너는 네 마음에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들을 지켜 그의 길들로 걸어가고 그를 경외해야 한다. 왜냐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좋은 땅으로 데려가시니 시냇물과 샘들과 지하수가 와디와 산에서 나오는 땅, 밀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의 땅, 올리브기름과 꿀의 땅, 네가 그곳에서 빵을 먹기에 모자람이 없고 그곳에는 어떤 것도 부족하지 않는 땅, 그곳의 돌들은 철이며 그곳의 산들에서는 놋을 캐낼 수 있는 땅으로 데려가시기 때문이다. 너는 먹고 배부를 것이고,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그 좋은 땅에서 그를 송축할 것이다.
여름에 피는 석류나무 석류 꽃을 풍성하게 피우며 열매가 영그러가고 있었는데,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거의 다 떨어지고 석류나무에 달콤한 석류 열매 몇개만 남아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남은 자들이 전쟁 중이 이땅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처럼 열방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오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미쉬칸 찌욘 워치맨들도 이제 거룩한 왕의 도성에 올라와서 주님께서 부르신 그 자리에 함께 서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27:1~6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며 나의 구원자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삶의 요새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악을 행하는 자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 가까이 왔을 때 내 적들과 내 원수들이 내게 가까이 왔을 때 그들은 넘어지고 쓰러졌다. 부대가 내 앞에 진을 쳐도 내 마음이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전쟁이 나를 치러 일어나도 여전히 내가 안전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께 요청한 것 한 가지, 그것을 내가 찾으리니, 내가 사는 모든 날 동안 내가 여호와의 은혜를 바라보고 그의 전을 드나들며 여호와의 집에 사는 것이다. 이는 그가 악한 날에 초막 안에 나를 보호하시리니 그가 그의 천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에서 나를 높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 머리가 내 주위의 내 원수들 위에 높이 있어 내가 그의 천막에서 환호의 희생제물들로 제사 드리니 내가 여호와를 노래하며 찬송한다.
8개월째 지속되고 전쟁...!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의 은혜가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이스라엘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방에서 함께 기도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거룩한 왕의 도성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하기 위하여 오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오신 분들에게 비자를 물어보니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투어리스 비자, 그리고 요즘 이스라엘에 새로운 학교들이 생겨서 다양한 학생비자들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사야 66:10~14
예루샬라임을 기뻐하고 그녀 안에서 즐거워하라, 그녀를 사랑하는 모든 자들아. 그녀와 함께 정녕 기뻐하라, 그녀 때문에 애곡하던 모든 자들아. 그러면 너희가 그녀의 위로하는 젖가슴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며 그녀의 풍성한 유방에서 실컷 빨아 기뻐할 것이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보라, 내가 그녀에게 평화를 강처럼 흐르게 하고 나라들의 부를 넘쳐흐르는 와디처럼 주니 너희가 그것을 빨 것이다. 너희가 등에 업히고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는 것처럼 그렇게 내가 너희를 위로하리니 너희가 예루샬라임 안에서 위로받을 것이다. 너희가 보고 너희 마음이 기쁘며 너희 뼈들이 풀처럼 싹이 날 것이다. 여호와의 손이 그의 종들에게 알려지며 내 격노함이 그의 원수들에게 알려질 것이다.”
시편 43:3~5
당신의 빛과 진리를 보내셔서 그것들로 저를 인도하게 하십시오. 그것들로 저를 당신의 거룩한 산, 곧 당신의 처소로 데려가게 하시고 저를 하나님의 제단, 곧 제 기쁨과 즐거움이신 하나님께로 가게 하셔서 수금으로 당신을 찬양하게 하십시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풀이 죽었느냐, 내 영혼아? 왜 내 안에서 불안해하느냐? 하나님을 기다려라. 참으로 내가 계속 그에게 감사하리니 내 얼굴의 구원이신 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저와 여러분 모두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자라갑시다. 그에게 영광이 지금부터 영원한 날까지 있습니다. 샤밧샬롬~!
첫댓글 샤뱟샬롬❤️무더위속에서도 파수꾼들을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영육이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샤밧샬롬🩷
아멘~왕의 도성을 사모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