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새벽 산행길 일출 (2026.07.16.목),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동안 마천대 참나리 개화 상태가 궁금하여 새벽 산행길에 나서본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바람 한 점 없는 무더위에 돌계단 사다리 오름 질이 만만치 않네요. 마천대에 올라서니 하늘 가득한 구름 사이로 길게 여명 빛이 자리 잡고 있어 오늘 일출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낙조대에서 구름 사이로 멋지고 아름다운 일출을 담아보았습니다.
까 막 별
어느 별에서 왔을까
지구의 생태계에
순응하지 못하는 나는
아주 머언 곳에서 왔을 것이다
살아남았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이곳은 위리안치 유배지
그리움 많은 나는
잊지 못할 사람 하나
두고 왔나 보다
먼 하늘 바라보면
눈시울 젖는다
별들이 시인의 나라라면
빛 없는 까막별에서나 왔을까
저녁 샛별 꼬리별 싸라기별
밤하늘에 저의 빛 비출 때
조용히 숨어 붓 세우는
까막별에서 왔을까
말 못하는 벙어리 시인으로나
살다 왔을까.☆
♬- Henry Mancini,Love Theme from "Sunflower" (1970) ost
첫댓글
잠은 언제 주무시나요
운동도 가야하고...ㅎ
오늘은 제헌절이라 빨간날이라는데
달력엔 아무런 표시가 없어요
하루도 더위와 잘 타협하시어요
네 올해부터 제헌절인 오늘은 뻘간색으로
공무원들이 쉬는 휴무날이랍니다요.
새벽부터 내리는 비에 지금은 소강상태로
또 얼마니 쏟아지려는지 걱정을 해본답니다
부디 행복하신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
그러니요
달력엔 뻘건 날로 표기가 없어서
몰랐어요 ㅎ
폭염에 조심 하셔요
길냥이
우리 딸이 구해 줘서
이렇게 호사를 누리고 있네요
@양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