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너비와 깊이
서로에게 늦지 않게 사랑하라고
우리를 초대해 주시는 주님!
서러운 사람들의 멍이 풀릴때까지
남겨지는 시간 속에서
머물러 주소서
나에게 몰려오는 미련들도
파도처럼 부풀려 와
부서지는 짓눌림 순간에도
숲과 우리를 따뜻하게 대할 줄 아는
풍성한 맘을 마련해 주소서
나를 묶어 놓은 시간 안에
세월에 떠밀려져 사는 삶이
내적 고요함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주님 사랑의 너비와 길이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게 해주소서
아멘!
정정애 수산나
첫댓글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저녁엔 몇 글자 못 적고 골아떨어진다..
이러다가 하느님이 섭섭해 하실것 같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물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