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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온누리 음악미술 장 가뱅 - 이제야 나는 알았다
추공 추천 0 조회 117 19.12.25 01: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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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25 10:54

    첫댓글 철학적인 영상과 글 잘 보았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느님은 알고 모름에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에서 당신은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결국 자신이 안다고 하는 것이 피상적인 것들 속에서 이게 아닌가벼....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본질의 자아와, 내면에 무지를 발견하고는 화를 내거나, 부끄러워 하거나 도망치기도 합니다.

  • 19.12.25 09:58

    요즘도 어떤 사고가 나서 제3자가 증인으로 경찰서에 불려가거나 전화로 증인으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면 "나는 아무것도 못봤다. 나는 모른다." 일명 모르쇠로 잡아땝니다. 다른 사람들에 일에 자신이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그게 현명한 건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

  • 작성자 19.12.25 10:35

    관운선생님 아무쪼록 평안히 연말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뜻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깊이 발원합니다()()()

  • 19.12.25 10:50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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