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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 지진으로 태국인 6명이 행방불명, 일본의 구조대에게 수색 의뢰
뉴질랜드 남부에서 22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현지에 유학중인 간호사 태국인 여성 6명이 행방불명이 되어 있다. 6명은 클라이스트처치 시에서 무너진 CTV 빌딩에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신문 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재 뉴질랜드 태국 대사가 24일에 일본 대사를 통해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국제 긴급 원조대에게 수색을 의뢰했다고 한다.
CTV 빌딩에는 어학 학교가 입주해 있어 일본인 학생, 중국인 학생 등 외국인 다수의 학생이 행방불명이 되어 있다.
▶ 태국 테니스의 영웅과 전 미스유니버스가 이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전 남자 프로 테니스 선수로 태국인인 파라돈 씨차판(Paradorn Srichaphan, Than : ภราดร ศรีชาพันธุ์, 31세) 氏와 2005년의 미스 유니버스 캐나다인인 나타리 그레보와(Natalie Glebova, 29세) 氏가 이혼했던 것이 24일에 밝혀졌다. 각각의 일로 엇갈려 지난해 7월에 별거했으며, 향후는 비즈니스 파트너 또는 친구로서 관계를 계속한다고 한다.
파라돈 氏는 남자 테니스 투어로 통산 5승을 올려 2003년에는 아시아인으로 과거 최고인 세계 랭크 9위에 들어갔다. 최근 몇 년은 부상으로 시합을 하지 않았으며, 지난해에 정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나타리 氏와는 자선사업 등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2007년에 결혼해서 빅 커플의 탄생으로서 화제를 모았었다.
▶ 태국 수상, 영국과의 이중 국적을 인정
태국의 아피씯 수상은 24일의 국회 심의에서 태국과 영국의 이중 국적인 것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탁씬 전 수상파의 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한 것으로,「필요하면 영국 국적을 포기하지만, 그럴 경우 어느 복수의 나라의 패스포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 좋은가?」라고 말해 몬테네그로나 니카라과의 여권을 소지한 것으로 여겨지는 탁씬 전 수상을 견제 했다.
탁씬 氏는 2008년에 부정부패로 실형 판결을 받아 국외에 도망 중이며, 태국 패스포트는 말소되었지만, 거액의 투자 등으로 복수의 나라의 패스포트를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아피씯 수상은 1964년에 부모님의 체류지였던 영국의 뉴캐슬(Newcastle)에서 태어나 자동적으로 영국 국적을 취득했다. 영국의 명문 학교인 이튼 고등학교(Eton College)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진학해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2년에 태국 하원에 첫 당선되었으며, 1997~2001년 수상부 장관, 2005년부터 태국 민주당 당수, 2008년부터 수상으로 초 엘리트 코스를 걸었다. 부모님과 누나는 의사이며, 아버지는 각료 경험이 있다. 여동생은 2006년의 동남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였다. “아피씯(อภิสิทธิ์)”이라는 말은 태국어로「특권」을 의미한다.
▶ 태국의 금 가격, 리비아 혼란으로 최고치 갱신
태국 금 거래 업자 협회에 의하면, 태국 내의 금지금(金地金, 순도 96.5%)의 판매 가격이 24일에 1 바트(태국의 금의 단위, 약 15.16g)에 2만450 바트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리비아와 중동 정세의 혼란이 원인으로 보인다.
▶ 방콕 에어, 3월 27일에 다카 노선 취항
태국의 민간 항공 회사인 방콕에어(Bangkok Airways)는 3월27일부터 방콕-다카(Dhaka, 방글라데시의 수도) 직항편을 1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사용 기재는 단거리용 여객기 A320형기이며, 일반석 162석이다.
방콕 에어는 현재 방콕을 기점으로 태국 남부 싸무이 섬, 앙코르 유적이 있는 캄보디아의 씨엠립, 라오스의 고도 우엉파방 등 20개 이상의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 미국 뉴욕 라이프, 태국 합작 생명보험에서 철수
미국 보험 대기업인 뉴욕 라이프 보험(New York Life Insurance)는 3월중에 태국 생명보험 회사인 Siam Commercial New York Life Insurance Public Company Limited (SCNYL)의 주식 47.3%를 합작했던 상대의 태국 은행 대기업인 씨암 커머셜은행(SCB)에 84억 바트에 매각하고 SCNYL로부터 철수한다.
SCNYL는 2010년의 순수 수입 보험료가 240억 바트이다. 뉴욕 라이프는 2000년에 SCNYL에 출자해서 경영에 종사해 왔지만, SCB가 종합 금융 서비스를 향해 보험 사업의 통합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철수를 결정했다고 한다.
▶ 세계의 공항 랭킹, 아시아세가 "Top 5"를 독점
각국의 주요 공항이 가맹하고 있는 국제공항 평의회(ACI)가 공항의 시설과 서비스에 관한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정리한 국제공항 평가(ASQ) 2010년판에서 한국의 인천 국제공항이 6년 연속으로 선두에 빛났다. 2위~5위는 창이 국제공항(싱가포르), 홍콩 국제공항, 북경 수도 국제공항, 샹하이 포동 국제공항이며, 아시아의 공항이 "Top 5"를 독점했다. 또한 1위~4위는 2009년과 같았다.
일본의 공항은 여객수 500만~1500만 명의 부문에서 중부 국제공항 센트리아가 2위에 들어갔으며, 방콕의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여객수 4000만명 이상의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다.
▶ 2010년 말레이시아 방문 태국인은 146만명
말레이시아 정부 관광국에 의하면, 2010년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에 비해 3.9% 증가한 2457만7196명이었다.
이웃나라 싱가포르가 1304만2004명으로 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이하로는 2위가 인도네시아 250만6509명, 3위는 태국 145만8678명, 4위는 중국 113만261명, 5위는 브루나이 112만4406명, 6위는 인도 69만849명, 7위는 오스트레일리아 58만695명, 8위는 필리핀 48만6790명, 9위는 영국 42만9965명, 10위는 일본 41만5881명이었다.
상당한 부분을 육로 국경에서 왕래하는 싱가포르과 태국인이 차지했으며, 취업을 위해 입국하는 인도네시아인과 필리핀인도 많다.
외국인 입국자가 말레이시아에 떨어뜨린 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5.8% 증가한 565억 링깃이었다.
▶ 방콕의 택시 운전기사, 세대 월수 1.5만~3만 바트가 74%
태국 상업 회의소 대학이 2월18일~22일에 방콕 수도권의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회답자(1176명)의 세대 수입은 월 5000 바트 이하가 0.9%, 50011~1만 바트 0.9%, 1만1~1만5000 바트 2.6%, 1만5001~3만 바트 74%, 3만1~6만 바트 21%, 6만1 바트 이상이 0.8%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빚이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85.2%이며, 빚의 액수는 평균 14만8706 바트였고, 매달 갚아가는 돈은 평균 7557 바트였다. 빚 가운데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대출 받은 것은 57.5%였다.
▶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분쟁으로 유네스코가 조사단 파견
23일 태국 정부는 태국 국경 근처에 있는 캄보디아 세계유산 힌두교 사원유적인「쁘레야비히야」주변에서 양국의 분쟁이 계속되는 문제로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조사단이 25일에 태국을 방문해 아피씯 수상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그 후 캄보디아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사단은 보코바 사무국장 특사인 마츠우라 코우이치로우(松浦晃一郎) 전 사무국장이며, 양국 수뇌들과 유적의 보호 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단, 태국 정부에 의하면 현 단계에서는 유적 주변의 시찰 계획은 없어, 양국의 교전에 의한 유적의 파괴 상황의 본격적인 검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중국, 태국 중앙은행에 의한 중국 위안 기준 자산으로 투자를 승인
24일 태국 중앙은행의 찻몽콘 이사회 회장은 기자단에 대해 중국이 인민원(人民元) 기준 자산으로 2억 위안(3040만 달러)의 투자를 승인했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태국 중앙은행은 올해 8월에 북경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앙은행 이사회 회장의 말에 의하면, 투자는 중앙은행의 외화 준비는 아닌 자산 계산으로 계상되며, 1740억 달러를 넘는 태국의 외화 준비를 한층 더 활용하는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 사무소의 개설은 보다 많은 무역으로 인민 위안 결제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태국에 있어서 중국은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최대의 수출 시장이 되었었다.
▶ 트레킹 중에 코끼리 싸움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사망
남부 쑤라타니 도의 보도에 의하면, 22일 카오쏙 국립공원(Khao Sok National Park) 내에서 코끼리트레킹을 하고 있던 중에 수컷 코끼리 두 마리가 싸움이 시작되어 등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행자 5명 전원이 흔들림에 떨어져 스위스 여성(63세)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위스인과 오스트레일리아인 남녀 4명도 부상을 입었으며, 여성은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 통신 대기업, 전 각료를 제소
2월24일 정부계 통신 회사인 TOT와 CAT 텔레콤은 통신 서비스 세금 도입에 의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약 1000억 바트(약 3조8000만원 정도)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한 2003년 당시의 탁씬 정권의 각료를 상대로 하고 소송을 일으킬 방침을 밝혔다.
통신사업의 허인가권을 가진 양 회사에는 인가를 받은 민간 통신 회사로부터 권리료가 지불되고 있지만 권리료의 2%~10%를 통신 서비스 세금으로 나라에 납입하게 된 것으로 인해 두 회사의 수입이 감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세금의 도입에 대해서는 최고재판소가 1년 전에「당시 탁씬 수상이 스스로 창설한 휴대 최대기업 AIS의 부담을 경감시키려고 만든 직권 남용이다.」라는 판단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시효 기한이 26일로 다가오고 있어 정부계 통신 회사 2개 회사가 제소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통신 서비스 세금은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에 의해 탁씬 정권의 붕괴에 따라 군사 잠정 정권에 의해서 2007년에 폐지되었다.
▶ 태국인 노동자 2000명이 리비아로부터 피난, 이집트, 튀니지, 터키 등으로
태국 노동부의 발표에 의하면, 반정부 데모대와 치안 부대의 충돌에 의해 혼란이 계속 되는 리비아에서 약 2000명의 태국인이 탈출했다고 전했다. 육로로 튀니지와 이집트로 피난한 것 외에 지중해를 건너 터키에 탈출한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확인되고 있는 것은 튀니지에 600명, 이집트에 530명, 터키에 500명 등이며, 여전히 2만명 이상의 태국인이 리비아 국내에 남아 치안 회복 후의 계속되는 고용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태국 노동부의 보도관에 의하면, 태국인 노동자를 몰타 공화국으로 피난시키기 위해 1400명 승선이 가능한 배 4척을 대기시키고 있으며, 피난을 위한 항구의 사용에 대해서 리비아 외무부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부에서는 향후에도 로마나 아테네에 있는 태국 대사관과 제휴하여, 리비아 국내에 머물고 있는 태국인 노동자의 국외 피난 경로의 확보를 위해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리비아의 태국인 노동자 2.3만 명을 위해 정부가 차터선으로 피난 지원
태국 정부는 리비아에 체류중인 태국인 노동자 약 2만3000명 가운데 수도 트리폴리 등 위험지대에 있는 6000명의 피난을 지원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차터선을 이용해 2000명씩 튀니지에 이송할 계획이다.
태국 외무부에 의하면, 25일 시점으로 리비아 국내의 태국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식량 부족 등으로 곤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 총선거가 가까워진 것인가?
싱가포르에서 총선거 실시 예고가 되는 선거구 재 검토안이 24일에 국회에 제출되었다. 정수는 3명 증가한 87명이며, 선거구는 1인 선거구가 현재의 9 선거구에서 12 선거구로, 그룹 선거구(최다 득표 정당이 전 의석을 획득)가 1의석 증가한 15 선거구가 되었다.
현재 야당이 의석을 가진 1인 선거구(포톤파실, 호우간)으로 변경은 없었다.
선거구 나누기가 결정된 것으로 보아 리셴룽(Lee Hsien Loong, 李顯龍) 수상은 다음 달의 폐원에 맞추어 나잔 대통령에 의회 해산을 진언 할 것으로 보여, 가까운 시일 내에 총선거가 실시되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투표일에 둘러싼 내용은 5월28일이 선거일이 된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 태국인 학생, 중국인 교사의 강간을 도모
24일 태국 북부 파야오 도의 경찰서에 도내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중국인 여성(26세)가 남자 학생(17세)에게 폭행 받았다고 하는 신고가 들어왔다.
조사에 의하면, 남자 학생은 23일 오전 2시 반경에 여성의 숙소에 침입해 강간을 도모하여, 저항한 여성의 얼굴이나 머리를 몇 차례 때린 후 도주했다고 한다. 여성은 동료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중국인 여성 선생은 남자 학생이 복싱 선수라고 말했다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 석방된 적색 군단 간부 7명이 프어타이 당의 공인 선거에 출마?
정부 사이드에게서는 5월경에 해산이 소문이 있는 등 태국 정치의 큰 절정이 되는 선거가 연내에도 실시되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반정부 데모 집회를 선도했다고 해서 신병이 구속되고 있던 적색 군단(친 탁씬파, 반정부)의 7명의 간부들이 석방되어, 이들이 차기 선거에 프어타이 당의 후보자로서 입후보 할 생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