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베이컨의 6단계 법칙( The Six Degrees of Kevin Bacon)이란 인간관계는 6단계만 거치면 지구상 대부분의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는 사회 이론이다.
사실 이 이론은 1976년 하버드 대학 교수 스탠리밀그램(Stanley Milgram)은 '6단계 분리이론(6 degrees of Separation)'을 발표하였고, 네트워크 이론의 시발점이 되었다.
1994년 Albright Univ.(올브라이트 대학)의 세 학생은 이 이론을 이용하여할리우드의 영화배우 케빈 베이컨과 같이 출연하지 않은 영화인들도 두세 단계를 거치면 케빈 베이컨과 관련을 맺게 된다는 일종의 게임을 만들었는 데 이것이 바로 The Six Degrees of Kevin Bacon게임이다.
이 법칙의 조건은 이 법칙의 연결다리는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알고있는 상태일 것." 이라는 조건이 붙어야한다. 내쪽에서 유명 연예인을 알고있다 한들 그 연예인이 나를 모르기 때문에 '내가 알고있다'고 해서 나와 그 연예인과 다이렉트로 1단계로 연결시킬 수는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알고있다'는 기준이 반드시 얼굴, 이름 등 실존하는 신상정보일 필요는 없다.
가령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사이이며 오로지 인터넷으로만 교류하여 실제 얼굴이나 이름을 모른다 하더라도 서로의 존재를 서로가 각인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인정된다. 결국 중요한건 그 사람을 최소한 '서로 알고있는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관계는 되야한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06년 조사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한 쌍의 사람들이 평균 6.6명을 거치면 서로 연결된다고 밝히면서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은 사실로 증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