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수) 50주년 행사를 위한 추진위원,운영실무단, 이사 합동모임 후
우리 T&T 열 다섯은 당일 오후2시 30분 롯데백화점에서 만나,
해운대 문텐로드 산책후 해운대 온천호텔에서 하루를 즐겼다.
4월7일 우리들의 여흥을 위한 사회 준비 마무리 관계로
김길웅, 최홍숙님께서 호텔을 방문해 주셨고,
최여사님께서는 우리들의 밤참거리를 한보따리 준비해 오셔서 밤늦도록 입을 즐겁게 해 주셨다.
조금 쓰라렸던 것은 우리 T&T 대표선수 지산과 곡천이 나선
꽃놀이 대회에 김길웅님과 최여사께서 함께 출전하여 김선수가 싹슬이해서는,
일어 설 때 당일 수익금을 우리 대표 선수에게 되 돌려 주는 그 당당함을
우리 T&T가 지켜 보아야 했다!
김선수와 최여사께서 가시고 난 후
우리 T&T회원 모두 거꾸로 메달려 앞으로는 동양화 공부를 좀 더 알차게 하여
그런 수모를 당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다음날 눈 덮힌 기장 용소웰빙공원을 구보한 후
‘포기를 포기’한 조천래님께서 기장 해변 맛집에서
장어구이로 우리 T&T회원들의 체력을 보강시켜 주셨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조작가님 파이팅!
다음 모임은 새로 추대된 회장 이곡님이
최숙지님께서 양산 내석에 가꾸어 놓은 별장 궁전에서
한바탕 분탕을 놀기로 공증 받아 이윤준님과 약속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