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미리강정] 매콤달콤 별미 양미리강정

[존분]

안녕하세요^^. 진가예요.

깊은밤  안녕들 하신가요?

오늘은 두번째 레시피를 올리네요. ㅋㅋ

이번에 소개해드릴 요리는요.

역시 지난 겨울 엄청나게 먹은 양미리로 만든 요리랍니다.

양미리구이, 양미리조림 등 양미리로 벌써 여러가지 요리를 소개해드렸네요. ㅋㅋ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별미 양미리강정을 소개해드릴게요.

                       

양미리도 좋아하고 강정도 좋아해서 만들어봤는데

찰떡궁합이더라고요. ㅋ ㅋ

양미리강정 재료부터,

양미리, 녹말가루, 달걀 1개,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액 2큰술, 맛술, 소금,

건고추 2개, 마늘, 청양고추

자, 이제 맛있는 양미리강정을 만들어 보아요.

1. 양미리를 내장을 정리하고 깨끗이 씻어 3등분하고 맛술, 소금으로 밑간하여 냉장고에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세요.

                      

2. 따로 튀김옷을 만들지 않고 밑간한 양미리에 녹말가루를 넣고 달걀을 하나 풀어줍니다.

* 양미리에 물기와 달걀이 있으니까 물은 넣지 마세요!!

                       

3. 달군 팬에 기름을 넣고 양미리를 튀겨주세요.

* 아직도 후라이팬이 이 모양이라 죄송합니다 ㅜㅡㅜ'

4. 양념은 분량대로 섞어주시고요.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액 2큰술)

* 기호에 따라 단맛과 매운맛을 조절하세요.

5. 양미리가 다 튀겨졌으면 깊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건고추와 마늘로 매콤한 향을 내주세요.

   그리고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살짝 끓이듯 볶아주세요.

* 라면냄비로 홈플에 삼천원에 데려온건데 소스만들기 딱이라 썼더니 막 튀고 난리였어요.

6. 양념에 튀겨놓은 양미리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잘 섞어주세요.

* 모두 익은 거니까 오래하실 필요없어요. 불을 끄고 하셔도 괜찮아요.

                                   매콤달콤 초간단 별미 양미리 강정 완성입니다.

                                                               

                                반짝 반짝 윤이 나는 것이 보기에도 너무 예쁘네요.

                                 

                                         양미리 살이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고

                                           양념도 잘 베어 너무 맛있었어요.

                                     이 날도 맥주를 잔뜩 마셨던 기억이 ㅜㅡㅜ'

                                 

아, 사진을 보니 또다시 먹고 싶은 양미리 강정이예요.

매운맛만 조절하면 아이들 입맛에도 딱일 거 같아요^^.

술안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베리굿이고요. ㅋ ㅋ

양미리로 매번 구이나 조림만 해드시지마시고요.

요렇게 매콤달콤 별미 강정 한 번 만들어 드시는 거 어떠세요.

부족한 글이었지만 어여쁜 손가락 꾸욱 부탁드려요.

진가홈으로도 놀러오세요. http://blog.daum.net/jinga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