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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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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어떤 과일나무를 심을까요?
최길환(여수낭도) 추천 0 조회 164 23.12.16 19: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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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7 08:23

    첫댓글 3백평이면 하우스 짓고 평덕식 포도를 허고 밑에는 한라봉.천혜향.비파를 쫙깔고 바닥엔 해방풍을 또 쫙깔구....그럼 3단 생산력.
    무조껀 한알판매.한송이 판매.한줌판매. 이런 전략이 먹히는 곳이니 왕서방 농사여라.
    노지로 과수를 가꾸려면 체리.살구 .조생 복숭아 정도는 가능허것어라.

  • 작성자 23.12.17 12:33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게으르다 보니 하우스는 어렵겠고
    노지로 태추단감과 비파, 무화과를
    심고자 하는데 말씀해 주신
    체리와 살구를 추가하겠습니다.
    저희집에서 커피, 대추생강차,
    유자차 등을 팔고 있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면 대추생강차를
    너무 많이 찾으니까 대추나무도
    고려해보겠습니다.
    혹시 여수 낭도에 여행 오시면
    따끈한 대추생강차를 대접하겠습니다.^^

  • 23.12.17 14:03

    바다 풍경이 멋집니다.

  • 작성자 23.12.17 16:43

    감사합니다.

  • 23.12.17 19:08

    체리 농사 어렵던디유

  • 작성자 23.12.17 20:26

    라핀은 자가수정할 수 있어서
    쉽지 않을까요?

  • 23.12.17 21:03

    @최길환(여수낭도) 아! 글쿤요

  • 23.12.19 09:45

    뷰가 참 멋있네요~~~
    단감은 감풍, 봉황 신품종 있구요, 단감 수분수 스위트폴리는 1주 정도 심으셔요.
    남부라 저 같으면 체리(수분수 라핀외에 레이니어, 스키나, 화이트골드도 있어요), 비파, 조생 복숭아, 포도(품종 조생수확하는 썸머블랙(씨없음), 씨없는 청포도, 적자색 품종 등등), 무화과, 키위 또는 토종 다래(덕설치), 단감.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어요~~~다품종 소량 생산하여 직거래. 여러가지 하면 바쁘긴 하지만요. 하우스 설치하면 겨울에도 감귤류를 재배할 수 있는 있죠. 일년내내~~~ 바닷가라 바람땜시 하우스 시설하려면 튼튼하게 태풍이 올라오는 길목이라서요!!!

  • 작성자 23.12.19 18:12

    자세하고 정성스런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포도(썸머블랙)는 메모했습니다.
    무화과는 여러 품종 중에 맛과
    내한성을 검증하여 좋은 품종으로
    10개 삽목하여 잘 살려놨습니다.
    3월 안에 근처에 오시면
    한두 주 정도는 무료로
    드릴 수 있습니다.
    크고 너무 맛있는 검증된 품종이라서 애써 삽목생산했습니다.^^

  • 23.12.20 09:43

    네, 저도 해남 땅끝이라서 무화과를 어릴 때 부터 먹고 자라서 좋아합니다. 서산농장에 10품종 시험삼아 노지에 재배하는데, 노지에서는 무리가 있어보여요. 한 품종은 노지에서 정착이 되어서 가을에 따먹고 있습니다. 부직포 화분에 키우는데, 월동대비는 했어도 올 겨울을 이겨내서 살아남을지 모르겠습니다. 승정도후인, 론드드보르도, 카롬브, 구트도어, 달마티에, 오스본프롤리픽, 브라운터키, 술탄, 보른홀름다이아만트, 클드데임블랑. 승정도후인을 빼고는 추위에 강한 품종들인데, 내년 봄에 왕겨에 묻혀있는 나무들이 싹을 피워낼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3.12.20 13:46

    도후인은 맛있던데
    내한성이 약하데요.
    제가 보유한 무화과는
    시장에서 사와서 이름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최고의 품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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