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Q&A에 올렸었군.. 조이드 평가Vol.3(Update Version)

제가 원래 웃음 많아서.. ^^ <-- 이걸 많이 써요. 좀 부자연스럽다 생각될때 마다..^^(또..) 어쨋든 구조이드에 대한 여러 조이더분들의 궁금한점이 많이 풀리길 바랍니다^^ 전에이어서... 7. 길베이더 드디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구조이드의 정상급, 길베이더 평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식은 별로 없는지라..(--;) 거대한 와이번형 조이드로, 모터동령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들러와 무척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꼬리는 거의 유사품(^^) 기어박스는 레드혼의 거의 그것이고, 앞, 뒷다리와 날개, 꼬리, 입등을 가동합니다. 빔스맷셔(길베이더의 날개에 달린 무기. 등위에도 달려있습니다^^)도 돌아간다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불도 들어오는데 이게 참 맘에 들어요. 눈은 당연히 들어가며, 입으로 새어나옵니다. 다른녀석들과는 달리 날개부분의 빔스맷셔부분에서도 비치는데, 불끄고 보니 과연 예술!(사진으로... 죄송합니다) 디자인 역시 매우 와이번의 모습을 닮아 있으며 머리뿔도 개인적으론 매우 맘에 듭니다.(많은 분들이 요게 좀 유아틱해 보인다고 하시지만..) 요 뿔과 함께 후부절단익(꼬리뿔이라고 생각하십쇼)은 잃어버리기 쉽다는데 갖고 계신분들은 잘 보관하세요^^ 스토리 설정상으로도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매드썬더는 그냥 요리하며, 모든 공중조이드를 맞짱뜨면 그냥 이깁니다. (물론 어떤 녀석은 지기도 했죠. 하지만.. 길씨 조종사가 바보이거나, 오르디오스 조종사가 뛰어난사람이었다고 믿습니다<이건사실>) 솔직히.. 보행조이드는 많은데(실제로 보면 다 걷거나 기지만..) 길씨는 대형 비행조이드중에 몇 안되는 녀석입니다.(예로 들면 사라만다, F2라든가..) 그녀석들과 비교해도 상대가 안될 녀석들입니다.(길씨가 훨씬 크다는 뜻) 제가 무척이나 갖고 싶어하는 조이드이죠. 이렇게 완벽하다할 만한 와이번형(제가 용을 좋아하거든요)이면서도 조이드! 제가 8년 전에 아쉽게 놓친 개인적으로 무지 아쉬운 기억이 남아있는 녀석입니다. 아무튼 문구, 완구점 뒤지시다가 나올경우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사세요.(얼마 주고든지 간에..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만 안되면) 점수는... 만점 주고 싶네요. 만점!!! 100%%%%%%-- 8. 아이언콩 크윽~! 4족보행과 2족보행의 중간 단계쯤 되는 이생물의 정체는 고릴라! 고릴라인지 기어다니는 3살짜리 어린애인지..(면상봐선 아무래도..) 어쨋든 조이드의 발전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은 특이한 녀석인데, 크게 2족 보행시리즈, 4족보행 시리즈가 있는데 이놈은 그 중간 단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4족 보행에 좀 가까운듯) 구판시절 중반기에 등장한 요녀석은 고쥬라스 이상의 인기를 얻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토미 역시 이 열광(?)에 부흥, 다양한 아이언콩 개조 시리즈를 내놓게 되었지요.(말하자면.. MK-2라 던가... 또 하나는 잘모르겠는데 매뉴버 달린 누런색 좀 섞인 콩이 한개 더 있습니다.) 이중에 MK-2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는데 동급인 고쥬MK-2 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PK콩이나 거의 같습죠) 고무호스를 둘러 치장한 멋진 의상(?)에다가.. 매뉴버슬러스터, 기관포등등.. 정말 다양하죠.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화려합니다. 저는 이놈 둘을 함께 빨콩이라 부르죠. 나머지는 뭐라 부르는지 아실테죠?(모르는 분은 그냥 모르시는게 더 편하리라 생각) 고쥬라스와 함께 쌍벽을 이루며 계속 발전해나가던 이 두 시리즈...(과거 냉전시대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후에 나타는 데스로 인하여 찬밥이 되었지만.. 데스 이후 구시대에선 다크콩(상품은 아니고 스토리에서만)한번 더 등장한후엔 콩 삼대는 대가 끊겼습니다. 그러나.. 신판에서 다시 등장한 이놈! 신판이래 처음 등장한 보통사양 콩은 빈약한 무기로 별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매뉴버스러스터가 등장한 후로는 어느정도 길이 트이는 듯했죠. 그러나 또 한번의 난관, 지금은 구하기도 힘듭니다(미국에서는 콩안에 CP-11(매뉴버) 들어있다죠?). 이후에 PK(프로이첸 나이츠)콩이란 한정판이 나왔었는데 그 인기가 대단하여 지금은 엄청난 고가의 물건이 되었습죠. 거의 구판 조이드 수준이랍니다. 오늘따라 아콩에 대한 말이 기네요. 역사가 그만큼 긴녀석이라... 평가도 좀 집어넣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마음에 두고 있는녀석이긴 한데, 매뉴버 없이 구하기는 좀 아깝다는 마음이 들어서 못사고 있던 녀석이죠. 하지만! 요번에 하비웨이에서 예티수입을 한다니 당장 거금 털어 사게 되었습니다^^. 전에 조이드2 아콩도 가지고는 있었으나 그녀석은 지금 거의 유실된 상태입니다. 쩝.. 어쨋든 가능하면 지금 아콩은 사지 마시고, 나중에 CP-11과 함께 구하셨으면 하는것이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충고입니다. ^^ 보통사양: 75점, 매뉴버이상급: 90점! 9. 사라만더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평이라고 했는데.. 완전히 리뷰판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알맞은 제목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어쨋든 마무리는 지어야겠네요. 사라만다 평가 들어갑니다! 구시대 제공권을 맡아놓다 시피 했는 이녀석. 이후 제국군은 사라만다 때문에 매우 골머리를 썩여야 했다고 합니다. 확실한 대응책이 없는 형국이었으니... 하늘의 제왕이라 부를 만도 했습니다. 이후, 전투가 대륙간 전쟁으로 옮겨 지면서 사라만다 역시 매드와 함께 암흑대륙에서 맹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이때 속도와 그외 여러가지가 향상된 개량형 사라만다 F2가 완성, 더욱 파워업된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 하늘로 날아오르지만... 초대받지 못한 손님, 그 유명한 길씨가 나타난 것입니다. 속도면에서 확실히 딸리는 사라만더는 뜨는 즉시 사살당했고, 사라만더는 그 후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라만더는 이렇게 길씨에게는 당해내지 못했으나, 이전부터 해온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던 명기체였던지라 생산이 중지되진 않았던 것입니다. 보통 기체로는 불가능한 융단폭격이나, 길씨를 제외한 대조이드 공중전.. 등.. 하지만 사라만다에게 또한번 큰 충격을 받을만한 사건이 날아들었으니;; 오르디오스가 길씨를 격파했다는 희소식이었던 것이죠. 즉시 헤릭대통령은 오르디오스 500대 배치 완료! 라는 거짓메세지를 퍼뜨리고, 이 사건으로 가이로스황제는 중앙대륙에 실시할 계획이던 길베이더의 투입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구시대 전쟁이 끝날때까지 오르디오스는 양산이 계속 되었으며, 사라만다는 그 화려했던 전성기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운석충돌 이후, 대부분의 공중조이드들이 멸종되었는지라 사라만더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 즉시 보호정책으로 수를 늘려 다시 한번 활약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왜 자꾸 평가는 안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사라만더는 2다리로 걷는데 보행이 매우 안정 되어 있어 적지 않은 사랑을 받는 조이드입니다. 날개를 벌렸다가 접으며(벌릴때는 크기가 대형조이드 만큼 보이는) 자신의 크기를 과시하죠. 꼬리도 치고(-_;) 익룡으로서 상당히 괜찮은 모티브를 택했다고 생각하지만, 스톰소더에는 미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캐노피 때문인듯... 그리고 머리 뒤에 난 혹같은것이 잘 표현되지 않았던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가동은 특기할만한 점이, 날개를 펴면서 머리를 하늘 높이 처들고 날아오르려고 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이죠. 이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단점이라면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개인적으로 카리스마있는 조이드들을 사랑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녀석들은 하나같이 명작들이라 단점을 그리 많이 꼽질 못합니다.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점수: 85점 조이드 특강! 인기 조이드를 알아보자! 거의 먹이사슬 순과 똑같습니다. 그래도 좀 변동이 있어 적어봅니다. 1. 길베이더 2. 매드썬더 3. 킹고쥬라스 4. 라이거제로(익스 포함) 6. 데스사우러 7. 아이언콩 8. 버서크퓨러 9. 다크스파이너 고쥬라스는 생각보다 인기도가 낮더군요. 인기 중형조이드들보다 못한.. 첫작품인데 좀 안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은 좀 길었습니다. 갈 수록 길어진단 느낌이;; 아무래도 평이란 제목을 바꿔야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새로이 바꿔가지고 쓰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