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이란 꽃길 - 린 마틴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 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 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 가는 길은
꽃길 입니다.
* 5월 어느 날 - 목필균
산다는 것이
어디 맘만 같으랴
바람에 흩어졌던 그리움
산딸나무 꽃처럼
하얗게 내려앉았는데
오월 익어가는 어디쯤
너와 함께 했던 날들
책갈피에 접혀져 있겠지
만나도 할 말이야 없겠지만
바라만 보아도 좋을 것 같은
네 이름 석 자
햇살처럼
눈부신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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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휴일 되시고 행복하세요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