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히 아래의 양식을 지켜 글을 올려주세요~ ^^/ 아늑러면 삭제되거나 딴 방으로 이동 됨.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예전부터 64 kg
에프터
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사진속은 올 초봄 50 kg 현재는 48.. 아침 공복때는 47.4 ^^;;;
요즘 사진이 없네요..ㅠㅠㅠㅠㅠ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첨엔 가벼운 훌라후프로 시작했어요.. 10분 20분 30분 -1시간 이런식으로 늘리다
어느정도 몸이 적응되는거 같아 1시간 산책코스로 워킹 운동 나갔습니다.
여름에 시작한 운동인지라.. 여름가을엔 하기 좋았지만..
겨울엔 아이들이 감기 걸릴까봐..
(한명은 유모차에 태우고 한명은 등에 업고 그렇게 운동 다녔었거든요)
순환운동 1세트 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 6세트 까지 2.3개월 했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1. 아침점심저녁 먹되 소식
2. 저녁은 7시 이전에 먹고 이후는 물외에 절대 금지
3. 통닭 .족발등 배달 음식 금지
4. 1주일에 한번은 먹고 싶은거 먹기
5. 바꿔먹기 -> 믹스커피는 설탕커피로 다시 블랙커피로
기름진 음식은 오전.점심식사로
볶음음식은 데친음식으로.. 이런식
나머진 몰라도 커피는 제가 젤.. 자주.. 이용한 바꿔먹기 음식 메뉴.. ^^
쓰디쓴 블랙을 먹으면 입맛도 사라지는거 같아요 ^^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우선 옷 사이즈가 확 달라졌습니다.
77사이즈 옷에서 55사이즈로 바꼇고
허리 29도 꽉 끼던 제가 25.26 입습니다.
보세스몰 사이즈 바지는 좀 넉넉도 합니다.
그리고 뭐든지 자신감 생겼습니다.
공부든 뭐든 한번 해보자 까짓거.. 로... ^^
난 못해낼께 없어.. 그 힘들다는 살도 뺏는걸..
난 대단한 사람이야.. 라는 믿을수 없는 자신감.. ㅎㅎㅎ
참.. 그리고 아이들 데리고 지하철 타고 가면..
조카냐고 물어봅니다..
집 애들이요? 조카요? 아가씨 아니요? 워메~ 학생같구만 .. 지비 애들이요??
워메~ 여기좀 보쑈잉~ 여기가 애 엄마라네잉 ㅎㅎㅎ
한두번이 아니라.. 슈퍼나 동네에서도 엘레베이터에서도..
제가 먼저 인사하면 한참 보다..
어머 학생인줄 알았네요...
살 많이 뺏네요.. 정말 애기엄만줄 모르고 학생인줄 알고.. ㅎㅎㅎ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절 이렇게 살 빼게 해준건..
사랑하는 저희 신랑.. 아이들 입니다.
절 이렇게 의지가 강한 인간으로 만들어준 것 역시
신랑.. 아이들이구요..
작년 여름에.. 신랑이 내년엔 식구들끼리 해변이나 가자...
라는 말에.. 충격먹고.. (하기휴양지가 회사단체휴양지인지라.. 뚱뚱한 제가 가면
챙피할거 같더라구요.. 그게 다욧 동기부여였습니다.)
비키니는 안돼더라도..핫팬츠에 나시티라도 입자...!!
(지금 핫팬츠에 나시티 또는 흰티만 입고 나가도 동네언니 누가 "너 누가 그렇게 입고 나오래? 참 용감하다"
라는 말 못합니다... 내가 뚱뚱해 보여요? 이상해요? 하면.. "아니~~ 라인 있구만~ 괜찮아~ 이쁘다~ 부럽다~"
이런말 듣습니다... (뭐.. 곧 배나오니 오래는 못갈테지만..ㅠㅠㅠㅠ)
체중감량 기간은 5.6개월 걸린거 같습니다. 작년여름에 시작해서
작년겨울에 50키로는 된거 같구요.. 정상체중이 되니 그후 다욧이 힘들더라구요.ㅠㅠ
탄력있게 보이기 위해 사이즈 줄이기도 마찬가지이구..
원래 별명이 직장을 한번 들어가면 3개월을 못 버티던 저였기에
"3개월"이였습니다.. 의지박야 였죠..
그런 절 바꾼건
저희 가족...
저 없으면 집이 안돌아 갑니다.
애 목욕시켜야죠.. 밥 먹여야죠.. 머리 빗겨야죠.. 공부시켜야죠. 빨래.설거지.음식만들기
청소 기타 등등등등...
너무 힘들어 몸살 난 아침에 못 일어나겠어도.. 엉엉 울며 일어나 애 씻기고
먹이고 유치원 보내고..ㅠㅠ
부모님의 은혜... 고생이 얼마나 심하셨는지 지금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ㅠㅠ
부모님에게 잘 합시다.. ^^;;;
지금 살빼야 하는데 빼야 하는데 못 빼고 있는 당신!!
운동해야 하는데 운동해야 하는데 하면서 못하고 있는 당신!!
그만 먹어야 하는데 그만 먹어야 하는데 하면서 먹고 있는 당신!!
절박함이 없어 그럽니다.
절박함을 느껴보세요.. 살빼는거 다욧 쉽습니다...
그리고 단기가 아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한달에 2키로 금방이고(사람들이못아아봄)
두달이면 5키로..(조금알아봄)
세달이면 7.8키로 (사람들이 막 물어보기 시작함.. 뭐 약먹냐고?)
길어야 세달.. 그때부터는 흥이나서 다욧이 즐겁습니다.
그리고...오늘 점심 도 폭식했는데.. 저녁까지 먹고 낼부터 하지 뭐..
이런 마음가짐 아주 좋지 않~아~요~~~
점심 폭식했으니 저녁은 소식해야 겠다..
어제 과식했으니 오늘은 소식해야 겠다..
이런 마음이 하루.이틀 .. 한달 쌓이다 보면.. 금방 1키로 빠질꺼에요..
똑같은 멘트 각설하구요...
날씬하고 이뻐지려고 하는 다욧 말고.. 정말 건강을 위해..
건강한 다욧 하셨음 좋겠어요.. ^^
굶지 않고 운동도 하시면서...
여러분도 모두 건강해 지세요 ^^
ps 제 다욧은 아직 멈추지 않았습니다.
셋째가 와서 ^^;; (부끄부끄) 건강한 셋째를 위해.. 당분간 다욧을 쉴까 합니다.
건강한 셋째 낳고.. 2차 다욧 하구 컴? 할께요 ^^
그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시구.. 즐건 다욧 하세요 ^^
★ 77만 회원의 국내 최대 다이어트 카페 - 성공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비포 에프터 갤.
-*-*-*-*--*-*-*-*-*-*-*-*-*-*-*-*-*-*-*--*-*-*-*-*-*-*-*-*-*-*-*-*-*-*--*-*-*-
부럽습니다..ㅜ축하드려요~
부러워용.ㅠ
진짜 부럽습니다 ㅠㅠㅠ
진짜 좋겠네요~
ㅜ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저도 자극 팍팍받고갑니다~!
멋지십니다~~!
멋져요~!! 셋째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우와 인물이사네요 역시 살을빼야해 ㅠㅠ
살빼니 인물이 훤 하십니다~ 저도 꼭 빼고 싶어요~>ㅁ<
정말 마음에 와닿게 글을 쓰시네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럽네요 ㅠ 글잘쓰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