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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 종자나눔
 
 
 
카페 게시글
――――――――――그대향기 문절이의 추억
평화의샘 추천 0 조회 62 05.10.02 12: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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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02 13:07

    첫댓글 예전에 제가 많이 아펐을때 울 시어머님께서 뭣이 먹고 싶냐?라고 하실때 어머니 나 문저리가 겁나게 묵고 싶어라 이렇게 말했더니 울시어머니 문저리를 한바구니나 사오셨어요 그때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돌아가시고 안계신 빈자린 지금도 추억이되어 늘 그립습니다..

  • 05.10.02 13:41

    아마도 마산면 연구리 라고 했던거같으네요. 지금으로부터 딱 이십년전에 저에게 먹여주시겠다고 이모부께서 직접 바다에 가셔서 잡아오셔서 평화의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무생채로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주시던 문저리라는거...맞아요 그때 분명 문저리라고 하셨었지요. 뒷등으로 넘어가면 바다가 있었는데...

  • 05.10.02 22:03

    맞아.마산면하고 계곡면하고 사이에 바다가 있는데 문저리가 많이 잡혔지..

  • 05.10.02 22:24

    샘님,,,옛날을 그리며 맟나게 잡수고 고향의 정의 푹취해 가십시요 저도 요번 추석에 문저리 등타서 된장에 먹으니 참말로 맟나더군요

  • 05.10.03 17:03

    고향길에 오른다니 부럽네요 정 많이 나누시고 문절이회 꼭 드시고 오세요....

  • 05.10.03 17:26

    난 이번에 산이면에 가서도문절이 못 묵어 뵜는디 입안 군침이 싹삭 도는데 환장하게 맹그요 올라 올때 많이좀 사오쑈야 내가 꼭 가질러 갈라 농담

  • 05.10.03 18:25

    부럽네요..조심해서 댕겨 오세요.나중에 후일담도 적어 주세요..

  • 05.10.04 23:09

    이때쯤이면 오라버니가 대막대기 달랑 하나 가져가 들통으로 하나가득 체워와 샘가에 앉아 이웃사람들과 깻잎에 싸서 먹으면 그맛 참 좋았었는데..그넘의 바다는 으짠다고 막아서..ㅉㅉㅉㅉ

  • 작성자 05.10.05 21:28

    근깨 말이요. 뭐한다고 갯바닥은 막아불고 맛난것도 못 묵게 해놓고 정말 기가막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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