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고 컨디션이 나아지기에 백화점으로
소니 써비스센터로 한바퀴 돌고 집앞 시청에
부천 연합 사진전에 갔더니 맨 아는 얼굴들..
전에 같이 하던 동아리 회원들과 인사 나누고
저녁 시간이라 일찍 헤어져 월마트에 들러 집에
와 아이들 간식 챙겨 주고 송내역 공부방으로 향했다
호박죽하고 볼펜 싸 가지고 가 강사님하고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왜 그리
잠이 쏟아지는지.........
졸다 하다 그러다 정신 차리고 했네요
9시 30분에 부근에 사는 친구가 산행하고 오다가
만나자고 해 10:30분 되야 나갈 수 있다 하니
그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이다
며칠만 않 만나주면 밑에 와서 기다리는 친구
오늘 옆지기님 야근하는 날이라며 기어코 만나자
한다
자기야 아이들이 크니까 그렇지만 난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집에 와야 하는데........
냉정히 짜르지 못하고 그러자고 했지요
시간 되어 만나니 저녁을 챙기더니 노래방에 가자
한다
집에 일찍 가야 하는데...............
할 수 없이 가까운 노래방에 가서 놀다 보니 12시 20분
옆지가 전화해
"않 와?" 하기에
"지금 가요"하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1시............
낭군님 눈치를 살피니 화가 않난듯......
"왜 이리 늦게 다녀,뒤통수라도 맞으면 어쩌려고???"
첫댓글 ㅎㅎㅎ 그래도 곁에서 걱정해주는 분은 낭군님 뿐이네요 ... 행복한 가정 되세요 ^^
ㅋㅋㅋ역시 행복하신~~케서린님. 밤길은 조심하여야 하는데 놀다보면 ...^^**
놀다보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ㅋㅋㅋ 그래도 밤길은 조심해야 할것 같네요~~^^*
자알 놀다 왔네 ^&^ 건강 살피고, 밤길 조심해야 돼. 정말 무서운 세상이더라구. 오늘도 행복 많이 낚어.^&^
스트레스는 화~악 푸셨는가요 ...늦은 밤길 조심하세요 그래도 옆에서 걱정해주신 엽지기님이 계시니 행복하시네요 ...
오늘은 1시30분에 송내역에서 회원 만나 충무로에 사진전 보러 갑니다...저녁에 뵈요..좋은 하루 보내시길~~~~~~~~^*^
조심하셔요. 요즈음은 늦으면 식구들 걱정해요. 하도 무서운 세상이라서요.
겁먹었다하시면서 욕심다 챙기셨네요^^ㅎㅎㅎ 그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조은시간되세요~
그날밤 잘 주무셨는지요.
캐서린님 맨날 묵고 놀고 돌아다니면 살림은 언제하누~~ 하긴 다 잘하니까 그러시겠지...(이쁜 사람은 뭐든지 잘한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