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원주현, 이하 중등교사노조)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일 방영된 ‘졸업’ 1회 방송 내용 중 ‘고등학교 재시험 요구 사건’과 관련된 내용에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내용에 대한 과도한 극 중 묘사와 설정은 공교육 일선에서 자라나는 세대를 가르치는 임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한국 공교육 현장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요즘 열심히 하는 분들이 더 많은데 왜 굳이 사교육과 공교육 대립 구도로 가면서 사교육 강사를 정의롭게 그리는지 에효 ㅎㅎ